CWN(CHANGE WITH NEWS) - 인천시, 122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 흐림울산12.0℃
  • 흐림강진군12.1℃
  • 흐림정읍12.2℃
  • 흐림고창군12.3℃
  • 흐림고흥12.3℃
  • 흐림서귀포17.0℃
  • 흐림진주9.1℃
  • 구름많음남해9.4℃
  • 흐림경주시10.2℃
  • 흐림순천10.3℃
  • 흐림양산시11.2℃
  • 흐림보성군11.5℃
  • 흐림장흥12.4℃
  • 흐림포항11.4℃
  • 흐림동두천0.1℃
  • 흐림여수10.2℃
  • 흐림태백5.8℃
  • 흐림산청5.7℃
  • 흐림양평3.4℃
  • 구름많음밀양9.1℃
  • 흐림영덕10.9℃
  • 흐림문경2.6℃
  • 흐림군산6.7℃
  • 흐림영광군10.3℃
  • 흐림천안5.0℃
  • 흐림대전5.8℃
  • 흐림영주3.6℃
  • 흐림서산4.3℃
  • 흐림서청주2.9℃
  • 비홍성4.4℃
  • 흐림의령군6.7℃
  • 흐림세종5.7℃
  • 흐림울진11.2℃
  • 구름많음통영12.1℃
  • 흐림대구7.9℃
  • 흐림순창군9.2℃
  • 흐림인제0.6℃
  • 흐림홍천1.1℃
  • 흐림이천2.6℃
  • 흐림파주0.0℃
  • 흐림광주10.2℃
  • 흐림남원8.6℃
  • 비인천2.0℃
  • 흐림충주2.7℃
  • 흐림제천2.3℃
  • 흐림북부산11.2℃
  • 흐림상주2.4℃
  • 비백령도4.2℃
  • 흐림임실10.2℃
  • 비흑산도11.1℃
  • 흐림춘천0.2℃
  • 비청주4.5℃
  • 눈북춘천-0.3℃
  • 흐림울릉도9.9℃
  • 흐림고창11.4℃
  • 흐림북강릉10.4℃
  • 비서울2.8℃
  • 흐림제주16.8℃
  • 구름많음영천7.6℃
  • 흐림광양시11.5℃
  • 흐림원주3.9℃
  • 흐림영월1.8℃
  • 흐림완도12.4℃
  • 흐림함양군8.5℃
  • 흐림합천7.6℃
  • 구름많음거제10.4℃
  • 흐림안동3.5℃
  • 흐림구미5.0℃
  • 흐림해남12.3℃
  • 흐림청송군6.2℃
  • 흐림부여4.4℃
  • 흐림강릉11.3℃
  • 흐림부산13.8℃
  • 흐림강화0.8℃
  • 흐림목포12.0℃
  • 흐림거창8.3℃
  • 흐림의성4.6℃
  • 흐림북창원9.6℃
  • 흐림추풍령3.8℃
  • 비수원3.5℃
  • 흐림창원8.8℃
  • 흐림정선군1.9℃
  • 흐림대관령3.2℃
  • 흐림부안10.6℃
  • 비전주10.9℃
  • 흐림고산16.4℃
  • 흐림속초8.4℃
  • 흐림보령9.4℃
  • 흐림봉화5.0℃
  • 흐림철원-0.8℃
  • 흐림장수10.2℃
  • 흐림진도군12.7℃
  • 흐림보은4.3℃
  • 흐림성산16.7℃
  • 흐림김해시9.2℃
  • 흐림동해8.8℃
  • 흐림금산5.6℃
  • 2025.12.23 (화)

인천시, 122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김정후 인턴 / 기사승인 : 2024-01-17 13:51:22
  • -
  • +
  • 인쇄
공동·단독 주택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공기관 노후설비 교체…저소득층·복지시설 LED 교체도
태양열 설비 설치(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사진=인천시
태양열 설비 설치(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사진=인천시

[CWN 김정후 인턴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22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사업에 나선다.

인천시는 17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약 69억원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예산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20여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아파트경비실 등 200여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600여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태양광 4,321㎾, 태양열 505㎡, 지열 215㎾ 등의 설비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 고효율 기기를 보급하는 지역에너지 보급사업 예산은 약 5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42% 늘었다. 이는 주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정수사업소,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의 변압기, 펌프 등 노후설비 교체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에 쓰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발광 다이오드(LED) 7,860개를 교체해 전력을 절감함은 물론 에너지 복지 제고와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조기 실현 및 에너지 환경 다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 검토를 위해 오는 하반기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인천테크노파크(TP), 학계, 전문가, 발전공기업 등의 전문가를 구성해 자문을 거쳤다고 시는 설명했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35.7%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용역으로 △시민참여형 태양광 보급확대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단지개발 △수소 생태계 구축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목표 재정립 및 로드맵 설정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사업과 계획 수립·실행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 에너지 자립을 위해 에너지 소비지이자 공급지인 인천시의 필수적 과제다”며 “시민이 수용하고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kjh2715c@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