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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빌 머레이 X 스칼렛 요한슨..2월 아트나인 단독 상영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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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코폴라 감독,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모두의 인생 영화
빌 머레이 X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2월 아트나인에서 단독 상영한다.사진=아트나인
빌 머레이 X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2월 아트나인에서 단독 상영한다.사진=아트나인

[CWN 이성호 기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이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은 모두의 인생 영화를 선정하여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클래식나인(CLASSIC!9)’ 섹션을 올해부터 더욱 강화하여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영화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2월부터 아트나인에서 단독 상영한다.

기억하고 기념할 만큼 좋은, 모두의 인생 영화를 선정하여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아트나인의 기획 상영 프로그램 클래식나인이 돌아왔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 2024년 클래식나인의 첫 번째 작품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주연,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과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했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 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낯선 도시 도쿄, 이방인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고독한 두 남녀, 밥(빌 머레이)과 샬롯(스칼렛 요한슨)이 며칠 간의 짧은 만남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갖게 되는 이야기.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빌 머레이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로 알려졌으며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찾고 있지”, “불행하지 않은데 외로워” 등 삶과 사랑 안에서 모두가 느껴보았을 공허함과 쓸쓸함을 꿰뚫는 명대사가 여전히 회자되는 작품이다.

소피아 코폴라를 세계적인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작품으로 그녀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출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든 OST도 많은 이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이유이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2003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키며 당시 신예 감독이었던 소피아 코폴라에게 감독상, 스칼렛 요한슨에게는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것을 시작으로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제6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당시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당시 해외 언론의 “다른 어떤 영화과도 비교할 수 없는 러브 스토리”(cinephiliabeyond), “낯선 장소에서 유랑하는 영혼들을 향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영화적 찬가”(Rottentomato, James Kendrick), “10년간 가장 인상적인 영회”(Roger Ebert) 등의 뜨거운 찬사도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아트나인 상영 소식에 “인생영화인데 세상에나”(인스타그램 , gom****), “감사합니다. 아트나인”(인스타그램, I_****) 등 세월이 지날수록 기억하고 기념하고 싶었던 관객과 모두의 인생영화로 꼽혀 궁금증은 커지지만 볼 방도가 없어 아쉬웠던 젊은 관객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돌아온 아트나인의 클래식나인, 그 첫 번째 작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2월부터 아트나인에서 단독으로 상영되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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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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