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금양그린파워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3% 오른 1만1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21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했던 신재생에너지 관련 매출 비중은 작년에 약 24% 수준까지 증가했다.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매출 비중도 함께 증가했기에 절대적인 매출 규모의 증가폭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은 신재생에너지 내에서도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태양광·풍력 사이트 구축 및 경상정비 참여를 비롯해 ESS, 수소연료전지발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계장·토목 및 건축의 사업을 하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이자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전기·계장공사를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국내외 화공 및 산업 플랜트 전기공사 사업,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플랜트·발전소 경상정비 등 용역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회사가 하고 있는 플랜트 전기공사는 난이도가 높고 투입인력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