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LG엔솔, ‘2.1조 영업익’ 역대 최대…전년비 78.2% 증가

  • 맑음강진군7.8℃
  • 구름많음백령도7.8℃
  • 맑음울진15.3℃
  • 구름많음대구9.0℃
  • 흐림대전11.6℃
  • 맑음북부산7.6℃
  • 흐림영주7.7℃
  • 맑음통영12.0℃
  • 맑음양산시10.7℃
  • 맑음창원10.9℃
  • 흐림부안12.7℃
  • 구름많음의령군4.6℃
  • 맑음북강릉15.3℃
  • 맑음남해14.7℃
  • 맑음서산10.6℃
  • 구름조금완도12.2℃
  • 맑음고산16.0℃
  • 흐림파주8.1℃
  • 구름많음합천6.7℃
  • 구름조금천안10.3℃
  • 맑음북창원10.8℃
  • 구름조금남원6.3℃
  • 구름많음산청11.6℃
  • 맑음보성군11.8℃
  • 맑음인천9.4℃
  • 맑음해남7.6℃
  • 박무흑산도13.6℃
  • 맑음춘천12.3℃
  • 구름많음고창7.8℃
  • 맑음성산13.8℃
  • 구름조금강화8.4℃
  • 맑음순천10.1℃
  • 박무수원10.4℃
  • 맑음동해16.5℃
  • 구름조금정읍11.3℃
  • 구름많음제천10.3℃
  • 구름많음홍성11.9℃
  • 맑음거제11.4℃
  • 구름많음대관령8.3℃
  • 구름조금경주시5.8℃
  • 맑음추풍령9.8℃
  • 구름많음세종11.1℃
  • 흐림영월6.3℃
  • 맑음양평11.4℃
  • 맑음고흥9.4℃
  • 맑음봉화0.8℃
  • 구름많음영덕15.2℃
  • 구름조금안동5.6℃
  • 흐림군산12.9℃
  • 구름조금인제12.8℃
  • 맑음광양시12.2℃
  • 맑음태백10.1℃
  • 맑음목포11.8℃
  • 구름조금제주15.2℃
  • 맑음서울9.7℃
  • 구름많음서청주9.9℃
  • 맑음강릉15.4℃
  • 맑음여수13.9℃
  • 구름조금포항14.0℃
  • 맑음울릉도15.9℃
  • 구름많음동두천8.5℃
  • 맑음속초16.1℃
  • 구름많음함양군10.9℃
  • 구름많음고창군8.6℃
  • 맑음울산11.6℃
  • 구름많음영천5.7℃
  • 맑음진도군8.5℃
  • 박무북춘천12.0℃
  • 구름많음원주12.4℃
  • 구름많음전주11.0℃
  • 구름많음청주11.0℃
  • 맑음장흥7.7℃
  • 구름많음철원8.1℃
  • 구름조금순창군5.4℃
  • 맑음임실5.2℃
  • 구름조금부여10.5℃
  • 구름많음금산9.2℃
  • 맑음이천12.1℃
  • 흐림보은5.9℃
  • 구름많음청송군4.4℃
  • 구름많음진주5.6℃
  • 흐림문경11.7℃
  • 맑음서귀포14.9℃
  • 맑음부산13.8℃
  • 구름많음거창3.9℃
  • 맑음홍천8.2℃
  • 구름많음광주10.8℃
  • 구름많음보령12.0℃
  • 구름많음정선군11.1℃
  • 맑음장수3.8℃
  • 구름많음영광군8.5℃
  • 맑음밀양6.1℃
  • 맑음상주12.3℃
  • 맑음김해시11.6℃
  • 구름많음충주9.5℃
  • 구름조금구미6.8℃
  • 구름조금의성3.8℃
  • 2025.11.17 (월)

LG엔솔, ‘2.1조 영업익’ 역대 최대…전년비 78.2% 증가

지난 / 기사승인 : 2024-01-26 12:26:37
  • -
  • +
  • 인쇄
지난해 매출 33.7조 31.8% 증가
영업익도 전년 대비 78.2% 늘어
이미지=LG에너지솔루션
이미지=LG에너지솔루션

[CWN 지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영업이익 2조1632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LG엔솔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3조7455억원을 달성해 2022년 대비 3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2137억원으로 78.2% 증가한 수치다.

이창실 LG엔솔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이날 실적설명회에서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북미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2년 연속 3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갔다”면서 “영업이익은 물류비 절감, 수율 및 생산성 향상 등 원가개선 노력으로 전년 대비 7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GM JV 1공장의 안정적 양산 전개, 애리조나 원통형·ESS 공장 건설 등 북미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면서 “현대차그룹과 약 30GWh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 글로벌 1위 토요타와 20GWh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등 고객 포트폴리오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4억원, 영업이익은 33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는데,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액 공제 금액은 2501억원이다. 미국 현지 생산시설의 안정적 양산에 따라 전분기 대비 16% 늘었다. IRA 세액 공제를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은 881억원이다.

LG엔솔은 올해 전기차 시장이 약 20% 중반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북미 지역 성장률이 올해 30% 초중반으로 주춤하는 등 성장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LG엔솔은 △기술 리더십 구축 △원가 경쟁력 확보 △미래 사업 준비 등 일시적 위기 상황을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중점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생산시설 투자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약 10조9000억원)로 진행할 계획이다. GM JV2 공장 및 스텔란티스·혼다·현대차 합작공장 등 북미 지역 내 생산거점 확대를 위한 준비에 집중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투자비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CEO)은 “올해는 기술리더십 등 근본적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고객가치 실현 등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 2.0 시대’를 시작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질적인 몰입을 바탕으로 단단한 사업구조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지난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