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환승연애3'가 1월 4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는 '환승연애3'가 방영 시작 후 두 번째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주차에는 여자 메기 역할을 맡은 쇼트트랙 선수인 공상정 출연해 이슈가 되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TV 조선 '미스트롯3', MBC '나 혼자 산다', MBN '현역가왕'이 차례대로 차지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1위에 올랐다. 그녀의 남편인 고민환도 8위에 올랐다.
둘은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하여 리얼한 고민 고백을 털어 놓으며 크게 이슈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백일섭도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딸과의 관계 고민을 보여주면서 화제성 6위에 올랐으며 트로트 가수 박서진 또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밝힌 개인사로 화제가 되면서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최근 시청자들은 화려하고 재미있는 연예인이 아닌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공유하는 출연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제는 출연자의 나이까지도 상관없이 그 범위가 넓어 지고 있다" 고 밝혔다.
공식 플랫폼 펀덱스는 2024년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