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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활극의 정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2년 만의 재연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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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면 터진다! 서부 황야를 누비는 웃음 사냥꾼들의 화려한 귀환
작렬하는 서부의 태양보다 뜨거운 압도적 캐스팅 전격 공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캐스팅 이미지. 사진=㈜뉴프로덕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캐스팅 이미지. 사진=㈜뉴프로덕션

[CWN 이성호 기자] ㈜뉴프로덕션이 2년 만에 창작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재연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초연 당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작품”, “오픈런으로 하면 좋겠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시리즈로 이야기를 확장해 주면 좋겠다” 등 작품의 웃음 코드에 만족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성원 외에 독특한 무대 요소로도 호평받았다.

무대 배경 상단을 영화관의 스크린처럼 활용하거나 무대를 객석 양쪽 끝으로 확장해 소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는데, 이번 재연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는 배우들이 사이드 무대를 활용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관객들이 마치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자유롭고 웃음 넘치는 극이 될 예정이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성종완 작가와 김은영 작곡가, 홍유선 안무감독이 뮤지컬 '사의찬미' 이래로 10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동시에,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서부극을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낼지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산업이 침체되었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품이 공개되자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번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제인 존슨’ 역에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빌리 후커’ 역에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와이어트 어프’ 역에 김재범, 정민, 최호승, ‘조세핀 마커스’ 역에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조니 링고’ 역에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버드’ 역에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새롭게 그려낼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오는 3월 1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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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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