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현대차·기아, 18개월만에 美판매량 감소

  • 구름조금임실0.6℃
  • 맑음김해시6.0℃
  • 안개홍성0.1℃
  • 맑음제주9.5℃
  • 맑음고산12.0℃
  • 구름많음부안4.7℃
  • 구름조금제천-3.1℃
  • 흐림의성-0.8℃
  • 구름조금울릉도11.1℃
  • 구름조금강화2.7℃
  • 구름조금대구3.4℃
  • 구름조금영천1.5℃
  • 구름많음양평-0.1℃
  • 맑음순창군1.1℃
  • 구름많음부여1.8℃
  • 구름조금홍천-1.5℃
  • 맑음밀양2.0℃
  • 맑음북부산2.5℃
  • 맑음광주6.2℃
  • 맑음속초6.0℃
  • 맑음천안-0.3℃
  • 구름조금청송군-2.8℃
  • 맑음성산10.6℃
  • 맑음동두천-0.7℃
  • 맑음진주0.8℃
  • 맑음광양시5.4℃
  • 구름많음추풍령1.6℃
  • 맑음의령군-0.6℃
  • 맑음청주3.5℃
  • 구름많음안동0.3℃
  • 맑음목포7.1℃
  • 구름조금강릉6.8℃
  • 구름조금문경0.6℃
  • 맑음백령도10.1℃
  • 구름조금대관령-6.0℃
  • 맑음창원8.5℃
  • 맑음경주시3.4℃
  • 맑음거제6.5℃
  • 맑음양산시3.9℃
  • 맑음합천2.1℃
  • 구름조금영월-2.6℃
  • 맑음산청1.5℃
  • 흐림이천-1.0℃
  • 맑음흑산도10.5℃
  • 맑음서귀포12.3℃
  • 맑음충주-1.2℃
  • 구름조금서산1.3℃
  • 구름조금구미3.2℃
  • 구름조금북강릉4.8℃
  • 구름조금동해6.3℃
  • 구름많음군산4.0℃
  • 맑음북춘천-2.5℃
  • 맑음통영7.8℃
  • 맑음여수9.2℃
  • 맑음영광군3.0℃
  • 구름조금세종2.4℃
  • 구름조금영덕5.6℃
  • 맑음고창2.5℃
  • 구름조금보은-0.6℃
  • 맑음춘천-1.8℃
  • 흐림봉화-4.2℃
  • 맑음함양군0.1℃
  • 맑음장흥1.7℃
  • 맑음남원1.1℃
  • 맑음고흥1.9℃
  • 흐림금산1.3℃
  • 구름조금서울3.9℃
  • 구름많음영주-2.3℃
  • 구름많음울진3.6℃
  • 구름많음전주4.4℃
  • 구름조금태백-2.6℃
  • 구름많음보령4.9℃
  • 구름조금상주1.5℃
  • 구름많음원주-0.5℃
  • 맑음강진군3.2℃
  • 구름조금정읍3.7℃
  • 맑음해남2.1℃
  • 맑음고창군3.0℃
  • 맑음완도8.2℃
  • 구름조금수원1.5℃
  • 구름많음인천5.8℃
  • 맑음남해6.7℃
  • 맑음울산6.3℃
  • 구름조금파주-2.0℃
  • 맑음철원-3.5℃
  • 맑음북창원7.0℃
  • 맑음부산8.8℃
  • 구름조금정선군-3.8℃
  • 구름조금거창-1.0℃
  • 맑음진도군4.4℃
  • 구름조금장수-1.1℃
  • 구름조금포항7.7℃
  • 맑음인제-2.1℃
  • 맑음순천1.9℃
  • 맑음보성군6.0℃
  • 구름많음대전3.3℃
  • 구름조금서청주-0.6℃
  • 2025.11.15 (토)

현대차·기아, 18개월만에 美판매량 감소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2-02 13:58:42
  • -
  • +
  • 인쇄
아산공장 생산중단·싼타페 세대교체로 월판매량 줄어
제네시스·친환경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
현대자동차그룹 로고.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로고.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CWN 최한결 기자]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이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공장 생산중단에 싼타페 세대변경 등이 판매부진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반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친환경차의 판매량은 호조세를 이어갔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은 10만29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내 월간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2022년 7월 이후 18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지난달에만 5만1812대를 미국서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기아 역시 1.7% 줄어든 5만1090대를 미국서 팔았다. 제네시스만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4269대를 판매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점과 함께 전동화 설비 전환으로 인한 아산공장 생산중단과 신형 싼타페 출시로 인한 구형 싼타페 판매 감소 등이 월간 판매량 부진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반면 친환경차만 보면 판매량은 급격하게 늘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1만7916대의 친환경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수치다.

이중 전기차는 현대차 3170대, 기아 3457대 등 총 6627대를 팔았다. 지난해 1월에 포함되지 않았던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는 현대차 투싼(1만1116대)과 기아 스포티지(9994대)였다. 현대차는 투싼에 이어 △싼타페 7628대 △아반떼 6900대 순이었고, 기아는 △K3 8977대 △텔루라이드 6916대 순이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한결
최한결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