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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폰 출시 앞당기나…제4통신사 수혜도 기대

지난 / 기사승인 : 2024-02-02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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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감서 중저가폰 확대 약속…올해 상반기 3~4종 출시 예정
알뜰폰 기업 모태인 제4이동통신사의 시장 연착륙에 기여할 듯
삼성전자 갤럭시 A25 5G 블루 색상.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A25 5G 블루 색상. 사진=삼성전자

[CWN 지난 기자]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가계통신비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중저가폰이 조기 출시될지 주목된다.

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를 추진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선 저가 단말기 공급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이에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출시가 앞당겨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중저가 단말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삼성전자는 KT 전용 모델인 ‘갤럭시 점프3’를 출고가 40만원대에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엔 3~4종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출시될 중저가 단말기는 보급형 제품군인 ‘갤럭시 A’ 시리즈로 예상된다. 지난 1월 5일 출고가 40만원대의 ‘갤럭시 A25 5G’가 국내 출시되기도 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군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 A15’와 ‘갤럭시 A35’의 전파인증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파인증을 받은 스마트폰은 통상 1~2개월 안에 출시됐다.

◇ 정부, 총선 앞두고 중저가폰 조기 출시 노려

업계에 따르면 과기부는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출시를 앞당기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의 내용을 확인하긴 어렵지만, 국감에서 밝혔던 대로 상반기에 저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통신비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단통법 폐지는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중저가폰 출시를 앞당기는 방안이 실현 가능성은 더 높다.

중저가폰 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제4이동통신사의 시장 연착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31일 스테이지엑스는 5G(5세대) 28㎓(기가헤르츠) 주파수를 낙찰받아 4번째 통신사가 됐다. 정부는 스테이지엑스가 통신 시장에 조기 안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라인업 확대는 알뜰폰 사업자가 중심인 스테이지엑스에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한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고 있다. 제4통신사가 중저가폰을 주력으로 가격 경쟁에 나선다면 정부가 기대하는 통신비가 인하를 기대할 수 있다.

스테이지엑스의 한윤제 입찰대리인이 5G 주파수 경매에 나서기 전 모습. 사진=뉴시스
스테이지엑스의 한윤제 입찰대리인이 5G 주파수 경매에 나서기 전 모습. 사진=뉴시스

◇ 28㎓ 주파수 가능한 중저가폰 확대가 관건

향후 출시될 중저가폰이 스테이지엑스의 주파수를 지원할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에선 28㎓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면서 “해당 통신망이 구축되면 관련 단말기를 출시하는 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8㎓ 주파수는 B2B(기업 간 거래)에 적합한 특징을 가졌다. 스테이지엑스는 B2B를 활성화한 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리얼(Real) 5G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주파수를 독점 서비스하는 강점으로 통신 시장에 ‘메기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받는다. 소비자는 통신사 선택의 폭이 넓어져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파수 낙찰 후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통신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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