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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부는 AI 열풍… 건설업계, 어떻게 대응할까?

손태한 / 기사승인 : 2024-02-0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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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한화건설 부문 등 AI 건설업에 접목
현대건설 국내 최초 빌트인 음성인식 개발·적용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시스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시스

[CWN 손태한 기자] 산업계에 불어닦친 AI(인공지능) 열풍이 건설업계에도 상륙했다. 국내 건설사들이 AI기술 활용에 나서고 있어서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AI기술 활용에 나선 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21일 네이버클라우드와 ‘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AI가 입주민의 유전자 검사와 건강검진 결과, 실생활 데이터 및 실내환경 상태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안하는 주거형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적용 중인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 ‘보이스홈’에 AI 전화 돌봄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기술을 도입하여 세대별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입주민의 건강과 삶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모델로서 주거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뿐 아니라 롯데건설과 한화건설 부문도 AI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롯데건설은 스타트업과 AI 플랫폼을 개발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두아즈와 함께 ‘AI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ConGPT는 협력사와 거설담당자들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설계 기준을 빠르게 확인해 시방서 기술 검토가 가능해진다”며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브랜드 주택상품에 AI 및 IoT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레나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을 이용하면 조명, 온도, 환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본적인 세대 제어가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KT, 네이버의 AI 음성인식 방식으로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LG전자의 스마트 생활가전과 연동하는 공동개발까지 완료하여입주민 편의와 스마트 주거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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