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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남아·중동 공략할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 꾸린다

지난 / 기사승인 : 2024-02-14 14: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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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해 신흥 사이버 보안 시장 공략 나서
정부기관 역량 활용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2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관계부처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2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관계부처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WN 지난 기자] 정부가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신흥 사이버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민·관 협력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운영한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신흥 해외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스타트업 등 영세 기업이 많아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렵다. 이들을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KISA가 다수 기업과 협업해 관련 사업 프로젝트 수주를 주도할 계획이다.

KISA는 동남아·중동 지역 주요 신흥국의 유망 진출 분야를 분석해 선정하고, 수출입은행 차관과 다자간 개발은행(MDB) 기금 등 재원을 활용한 정보보호산업 과제를 적극 기획할 예정이다. 해외 실증사업과 타당성 조사 사업 등의 절차에도 국내 유망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지난 2022년에 16조2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지난 3년 평균 15%의 성장을 이뤘다. 이 중 수출액은 2조2000억원으로 매출 대비 수출 비중(13%)이 적다. 국내 매출 비중도 공공 영역에 편중돼 있어, 이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동남아·중동 등 신흥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상외교와 친한(親韓) 문화로 형성된 우호적인 분위기를 적극 활용한다.

해외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K-시큐리티 글로벌 웨비나’를 월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국의 대형 사업 및 수주 아이템, 맞춤형 현지 동향과 조달수요 관련 브리핑,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 발표 등을 제공한다.

또한 KISIA를 중심으로 동남아·중동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사업들을 시범 운영한다. 이외에 해외 마케팅 비용 지원과 전시회 및 상담회 개최, 해외 정보보호 인력양성 등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정부 지원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의 동력이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올해는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에 집중해야 할 때”라면서 “그간 축적된 정보보호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에게 우호적인 신흥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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