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부여 만석꾼 집안' 박시후 집의 연못에서는 연대를 알 수 없는 유물(?)이 발견됐다.
봄이 오기 전 연못을 청소해야 하지만 홀로 감당하기는 무리였던 박시후 아빠의 부탁과, '일 벌리기 선수' 박시후의 주도 하에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대형 얼음 연못을 청소하는 일이었다.
예상치 못한 난이도 극악 미션에 박시후의 친구들은 "이 한겨울에 연못에 들어갈 거라고 누가 상상을 하겠나", "시후에게 당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소음' 충청도 남자 박시후의 아빠도 이날만큼은 '호랑이 교관'으로 변신, "깨끗하게 해야지, 깊게 파 깊게"라며 포스를 드러냈다.
그러던 중 박시후의 친구가 연못에서 오래된 무언가를 발견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집터를 파보면 유물이 많이 나올 것 같다"라며 눈을 반짝였고, 박시후는"더 파보자"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부여 만석꾼' 박시후 집안 연못에 담긴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이번 주 수요일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12회는 21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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