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전세가율 80% 넘는 거래비중↑…전국 아파트 ‘깡통 전세’ 주의

  • 맑음고창군9.2℃
  • 맑음성산13.4℃
  • 구름많음전주12.2℃
  • 맑음영월6.9℃
  • 구름많음장흥13.0℃
  • 맑음동해11.6℃
  • 맑음양평9.4℃
  • 맑음파주8.0℃
  • 맑음대전9.6℃
  • 구름많음경주시9.3℃
  • 구름많음의성6.4℃
  • 맑음거제9.2℃
  • 구름많음진도군13.5℃
  • 맑음김해시11.8℃
  • 맑음백령도11.5℃
  • 맑음원주7.9℃
  • 맑음서귀포16.3℃
  • 맑음북강릉10.9℃
  • 맑음문경9.4℃
  • 맑음여수14.5℃
  • 맑음순창군11.3℃
  • 구름많음군산10.7℃
  • 맑음홍천7.6℃
  • 맑음서산7.4℃
  • 구름많음금산8.4℃
  • 맑음함양군8.6℃
  • 구름많음영천8.7℃
  • 맑음산청10.0℃
  • 맑음정선군4.9℃
  • 맑음남원9.2℃
  • 맑음북부산9.1℃
  • 맑음울산11.3℃
  • 맑음홍성9.5℃
  • 구름많음보성군12.6℃
  • 구름많음추풍령10.7℃
  • 맑음고흥12.1℃
  • 구름많음대구12.6℃
  • 맑음부산15.5℃
  • 맑음철원5.9℃
  • 맑음영덕12.2℃
  • 맑음합천8.7℃
  • 구름조금제주16.2℃
  • 구름많음완도13.4℃
  • 맑음인천11.1℃
  • 맑음강화7.4℃
  • 맑음충주6.6℃
  • 구름많음거창8.1℃
  • 맑음포항13.5℃
  • 맑음영광군11.3℃
  • 맑음태백5.6℃
  • 맑음광주12.9℃
  • 구름많음보은7.4℃
  • 맑음세종10.6℃
  • 맑음양산시10.1℃
  • 구름조금목포13.2℃
  • 맑음인제6.5℃
  • 구름조금상주10.8℃
  • 맑음정읍11.7℃
  • 맑음춘천6.6℃
  • 맑음통영10.8℃
  • 맑음울릉도13.1℃
  • 맑음속초11.2℃
  • 맑음광양시13.0℃
  • 맑음순천12.5℃
  • 맑음밀양9.2℃
  • 맑음대관령5.0℃
  • 맑음제천4.1℃
  • 구름조금안동8.6℃
  • 맑음이천10.0℃
  • 맑음울진9.7℃
  • 맑음천안9.8℃
  • 구름조금남해10.3℃
  • 맑음보령9.4℃
  • 구름많음해남13.2℃
  • 맑음수원9.6℃
  • 맑음부여8.4℃
  • 구름많음부안12.4℃
  • 맑음고창10.5℃
  • 맑음진주7.0℃
  • 맑음동두천9.2℃
  • 맑음창원13.1℃
  • 구름조금흑산도13.5℃
  • 맑음봉화4.8℃
  • 맑음영주7.4℃
  • 맑음의령군6.4℃
  • 구름많음강진군12.6℃
  • 맑음서청주8.5℃
  • 맑음강릉13.8℃
  • 구름조금임실9.2℃
  • 구름조금구미10.2℃
  • 맑음서울11.6℃
  • 맑음북춘천6.3℃
  • 맑음청주11.8℃
  • 구름많음장수5.9℃
  • 맑음고산16.0℃
  • 맑음청송군5.8℃
  • 맑음북창원12.0℃
  • 2025.11.13 (목)

전세가율 80% 넘는 거래비중↑…전국 아파트 ‘깡통 전세’ 주의

손태한 / 기사승인 : 2024-02-20 14:57:57
  • -
  • +
  • 인쇄
지방을 중심으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의 80% 이상인 거래비중이 늘고 있어 전세 임차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서울 시내 부동산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해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의 80% 이상인 거래비중이 늘었다는 국토부 자료가 나와 전세 임차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서울 시내 부동산 모습. 사진=뉴시스

[CWN 손태한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오르는 추세가 지속되면서 전세가율(매매 대비 전사가격 비율)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전북, 충북 등 지역의 경우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의 80% 이상인 거래비중이 늘고 있어 전세 임차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격차는 지난해 1분기 6847만원에서 3분기 1억1587만원으로 증가했다가 4분기 5325만원, 지난달 4332만원으로 감소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이 4억6592만원으로 격차가 가장 큰 반면 △경북이 427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전북(922만원) △충북(1541만원) 등도 격차가 작았다.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 이상으로 '깡통전세'가 의심되는 거래비중을 살펴봤더니 지난해 2분기 19.4%에서 4분기 25.9%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57.3%) △충북(55.3%) △경북(54.2%) △경남(48.1%) 등 지방 위주로 높고 △서울(5.1%) △세종(7.5%) △제주(12.9%) △경기(19.0%) △인천(19.9%) 등은 낮았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세와 매매 간 가격차가 좁아지면 갭투자, 깡통전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깡통전세는 전세금보증보험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어 거래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태한
손태한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