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2030워너비 강지영 아나운서...출연료 2만원 ′유재석 롤 모델′ 

  • 맑음이천9.4℃
  • 맑음북강릉10.9℃
  • 맑음제천8.0℃
  • 맑음거제11.9℃
  • 맑음보령10.8℃
  • 맑음강화7.5℃
  • 맑음김해시11.2℃
  • 맑음영천10.4℃
  • 맑음완도11.9℃
  • 맑음보은9.1℃
  • 맑음구미10.5℃
  • 맑음철원6.5℃
  • 맑음임실9.6℃
  • 맑음안동9.7℃
  • 맑음북창원11.5℃
  • 맑음강릉11.1℃
  • 맑음남원10.1℃
  • 맑음순천10.1℃
  • 맑음광주10.8℃
  • 맑음진주10.9℃
  • 구름조금제주15.1℃
  • 맑음흑산도13.0℃
  • 맑음홍성9.2℃
  • 맑음진도군12.7℃
  • 맑음영주8.6℃
  • 맑음속초11.1℃
  • 맑음북춘천8.2℃
  • 맑음서산10.2℃
  • 맑음태백4.7℃
  • 맑음울산10.7℃
  • 맑음청주10.1℃
  • 맑음대전10.0℃
  • 맑음고흥12.0℃
  • 맑음서청주9.4℃
  • 맑음양평9.4℃
  • 맑음서울7.2℃
  • 맑음인천8.2℃
  • 맑음동두천7.5℃
  • 맑음여수11.2℃
  • 맑음서귀포15.4℃
  • 맑음영광군10.5℃
  • 맑음장흥11.6℃
  • 맑음북부산12.3℃
  • 맑음금산9.2℃
  • 맑음영덕10.4℃
  • 맑음원주8.8℃
  • 맑음정선군7.6℃
  • 맑음동해10.9℃
  • 맑음대관령3.4℃
  • 맑음해남12.0℃
  • 맑음백령도8.5℃
  • 맑음수원8.8℃
  • 맑음성산14.4℃
  • 맑음대구10.6℃
  • 맑음홍천6.0℃
  • 맑음영월8.5℃
  • 맑음세종9.3℃
  • 맑음천안9.7℃
  • 맑음광양시10.3℃
  • 맑음충주8.1℃
  • 맑음함양군10.3℃
  • 맑음춘천8.4℃
  • 구름조금고산14.3℃
  • 구름조금울릉도10.2℃
  • 맑음부산12.3℃
  • 맑음의령군10.1℃
  • 맑음장수7.6℃
  • 맑음전주10.2℃
  • 맑음창원11.0℃
  • 맑음거창10.5℃
  • 맑음군산10.6℃
  • 맑음강진군12.2℃
  • 맑음파주6.5℃
  • 맑음정읍10.0℃
  • 맑음울진11.4℃
  • 맑음통영12.0℃
  • 맑음포항10.9℃
  • 맑음산청10.2℃
  • 맑음밀양11.7℃
  • 맑음고창11.0℃
  • 맑음봉화7.6℃
  • 맑음순창군10.4℃
  • 맑음보성군11.7℃
  • 맑음고창군10.2℃
  • 맑음추풍령8.3℃
  • 맑음의성10.5℃
  • 맑음청송군8.8℃
  • 맑음부여8.2℃
  • 맑음상주10.3℃
  • 맑음문경9.7℃
  • 맑음인제7.8℃
  • 맑음합천9.9℃
  • 맑음목포11.2℃
  • 맑음남해11.9℃
  • 맑음경주시10.5℃
  • 맑음양산시12.5℃
  • 맑음부안11.3℃
  • 2025.11.10 (월)

2030워너비 강지영 아나운서...출연료 2만원 '유재석 롤 모델'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09:06:26
  • -
  • +
  • 인쇄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WN 이성호 기자] 앵커 강지영이 출연료 불만(?)을 토로했다.

21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주말 '뉴스룸' 앵커 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은 '뉴스룸' 첫 앵커 방송 당시를 떠올렸다. 강지영은 "스튜디오 들어가는 순간 긴장감이 세게 오더라. 목이 잠겼다.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첫 방 보면 호흡도 과호흡이다"라며 첫 인삿말로 회심의 멘트를 준비했던 사연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내가 긴장하는 티를 내면 제작진이 얼마나 걱정하겠나. 주위에서 긴장되냐고 했을 때 아니라고 했다. 혼자 있을 때만 어떻게 하나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갈 때 우리도 긴장을 한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은 미국의 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도 이를 포기하고 아나운서가 됐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니까 전문직을 해야 먹고 살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휴학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그냥 놀면 안된다고 뭐라고 하셨다. 그래서 회계사 시험을 최대한 빨리 패스하고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6,7개월만에 패스했다. 그러니까 부모님은 할 말이 없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은 "그때 MBC 신입사원 아나운서 공지가 떴다. 원석을 찾는다고 했다. 내가 진짜 원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가서 시험을 봤는데 심사위원분들도 얘가 얼마나 준비가 안되고 원석인지 아셨을 거다. 프로그램 취지에 맞으니까 올라갔던 것 같다. 최종 8인까지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떨어지고 나서 나의 무모한 도전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내 감정을 추스를 시간을 갖으려고 하는 찰나에 JTBC 상무님께 전화가 왔다. 떨어진 사람들을 상대로 면접을 본다고 하셨다. 면접을 보고 붙어서 개국멤버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지영은 유재석을 보며 공부했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처음에 아나운서가 되고 자리를 지킬 때 불러주는 곳이 없는데 뭔가를 해야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MC가 누구지 생각해보니까 유재석씨였다"라며 "'놀러와'를 보면서 유재석씨가 하는 말을 다 적고 리액션도 공부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4만원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영은 "김대호 오빠가 4만원이라고 하는 걸 보고 우리 두 배라고 생각했다"라며 "우린 무슨 프로그램을 해도 2만원이다. 4만원이면 할 만 하지 않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