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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세계적인 테너에게 곡 선물 받아, 인기 끝없을 것'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3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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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뮤지컬 출연...트로트 가수 위상 달라져' 
사진=트로트코리아
사진=트로트코리아

[CWN 이성호 기자] '주간트로트'가 김희재의 뮤지컬 진출, 김호중의 예능 활약 등 트로트계의 핫한 소식들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서는 MC 김동찬이 '한눈에 보는 트로트 연예뉴스' 소식을 전했다.

먼저 트로트 가수들의 뮤지컬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은 김희재를 언급하며 "원래는 아이돌 가수 이런 분들이 뮤지컬 가수에 도전했었다. 트로트 가수가 뮤지컬 배우를 하는 건 없던 일"이라며 "그런데 이번에 많은 가수들이 도전했다.

김희재, 고정우, 노지훈, 이대원, 한강 등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엑소의 수호, 배우 이해준 등이 출연하는 '모차르트'에 주인공급으로 들어가는 건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뮤지컬 배우 에녹이 '불타는 트롯맨'에 나와 트로트 가수를 하지 않나. 벽이 사라지고 있다"고 트로트 가수들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코미디언, 배우, MC들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이유도 분석했다.

그는 "전에도 '개가수'가 있었다. MC를 보러 가서 오프닝 때 노래를 하며 분위기를 띄우면 다르다. 그래서 개그맨 분들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앨범을 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배우는 배우만 하고 가수는 가수만 했지만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 주변에 개그맨, 배우, MC들이 노래를 하면 박수를 달라"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핫한 트로트 시장에 히트곡이 안 나오는 현상에 대한 안타까움도 표했다.

그는 박상철 '무조건',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박구윤 '뿐이고',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김용림 '빙빙빙', 김연자 '아모르파티', 금잔디 '오라버니' 등 명곡을 언급하며 "그런데 '임영웅.. 김호중.. 노래 잘하는데 뭐가 있지' 이럴 수 있다. 예전엔 행사 갈 때 '뿐이고 가수 박구윤입니다'라고 했다면, 이젠 '미스터트롯의 임영웅입니다'라고 말한다.

앞에 타이틀이 히트곡이 아니라 프로그램이나 캐릭터가 됐다. 길거리에서 행사차를 보면, 지금은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이런 식으로 타이틀이 있다"라고 달라진 흐름을 짚었다.

그러면서도 "저는 많은 가수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인기가 있을 때 노래를 하나 만들어서 끝까지 밀어붙이라고 한다. 왜 자꾸 남의 노래를 하냐고. 본인 노래를 잘 안 한다. 자기 노래를 부르는 게 거의 없다. 얼굴은 알렸지만 자기 노래를 안 하니까 히트곡이 없다. 시대가 바뀌어도 자신의 노래는 한 곡 남겨야 하지 않을까"라고 소신을 덧붙였다.

김호중이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소식도 전했다.

그는 "1위를 할 것이라곤 몰랐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어머님들이 많지 않나. 거기서 노래를 했는데, 아들을 버리고 김호중을 선택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사촌누나와 얽힌 일화도 전했다.

김동찬은 "영화 '파파로티'가 있다. 이제훈이 주연한 영화인데, 김호중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이 영화로 많이 알려졌다. 팬클럽 이름이 '트바로티'라고 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저의 친척 누나가 경찰인데, 당시 김호중이 다니는 학교에서 상담을 해줬다. 그때 김호중을 담당한 것이다. 김호중이 '지금 잘하고 있는데 왜 상담을 하냐'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진국이 없었다고 하더라. 정말 상남자였다. 뭘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담임에게 이 친구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뭐든 해낼 친구라고 말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을 위해 작사, 작곡을 해서 선물을 했으며, 집에 초대까지 했다는 일화를 설명하면서 "(김호중이) 우리나라에서도 사랑을 받지만 세계적으로도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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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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