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이치피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2% 오른 9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6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성장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리오프닝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규모 순위는 홍삼, 비타민(종합+단일), 프로바이오틱스 순서로 유지되고 있지만 홍삼의 시장규모는 축소되고 있는 반면 비타민은 성장, 프로바이오틱스는 횡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와 종합비타민이라는 점에서 시장 내 변화 트렌드와 In-Line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여성용·키즈용 등 제품 세분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익률 개선도 진행 중이다. 홈쇼핑에서 온라인·모바일로 판매채널 전환이 지속되고 있어 이익률 개선세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치피오는 2012년 4월 6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설립 이후 디톡스엔자임, 해피엔자임 등을 거쳐 2019년 5월 20일 에이치피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보고서 작성일 기준 Denps Aps, Denps Shanghai, SAN.PIO, 코펜하겐레서피, 비오팜 등 8개의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다.
2021년 5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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