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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일진이었나"...박경림 '구파발의 비비안리' 인맥자랑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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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여고괴담’ 주연 제안, 이문세 조언에 무산됐다" 폭로
갈수록 예뻐지는 박경림, "임종 직전 가장 예쁠 것 같다"
야(夜)홍식당.사진=MCN 허브
야(夜)홍식당.사진=MCN 허브

[CWN 이성호 기자] 박수홍과 박경림의 끈끈한 우정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9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의 세번째 게스트로 박경림을 초대했다.

최근 부쩍 마른 박경림을 걱정하는 박수홍은 ‘탄단지’(탄수화면·단백질·지방) 식단을 구성하며 "오늘 정말로 둘도 없고 고마운 내 인생의 유일한 여동생이 온다"면서

"너무 마른 것 같아서 기운을 내라는 의미에서 닭갈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등장하자 박수홍은 "왜 이렇게 예뻐졌냐? 미모에 가속도가 붙었다.

시간이 갈수록 더 예뻐진다"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언급했고, 이에 박경림은 "임종 직전에 정말 예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찐남매’의 궁합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3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박경림은 박수홍의 초대 팬클럽 회장을 맡았다.

군대에서 전역한 박수홍의 기를 죽이지 않기 위해 공개방송에 친구 300명을 동원하고, 박수홍의 포상휴가를 위해 위문편지 150통을 보내기도 했다.

박수홍은 박경림의 인맥에 새삼 놀라며 "일진이었나"라고 농담을 건넸고, 박경림은 스스로를 ‘구파발의 비비안리’라 칭하며 "오락반장, 체육부장을 도맡아서 전교생과 친했다.

위문 편지 덕분에 3박4일 포상 휴가를 나온 박수홍이 중학교 앞으로 찾아와 친구들에게 햄버거를 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박경림은 영화 ‘여고괴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될 뻔했던 과거사도 깜짝 공개했다.

당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나가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박경림은 ‘여고괴담’ 출연을 받았으나, 당시 매니저 일을 도와주던 가수 이문세의 조언(?) 때문에 결국 ‘여고괴담’ 출연이 무산했다.

당시 박경림과 이문세 사이에 있었던 일은 29일 ‘야홍식당’에서 공개된다.

이 날 박수홍은 이문세를 ‘오빠’라 부르는 박경림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이문세가 박수홍보다 연배가 위지만, 박경림은 박수홍을 ‘아저씨’라고 부르기 때문.

박수홍은 "나만 아저씨? 나보다 한참 형님이신데…"라고 서운한 빛을 보였고, 박경림은 "제가 너무 어릴 때 만나서 아저씨로 보인다"며 "지금 ‘오빠’라고 불러도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박수홍에게 되물었다.

이에 대한 박수홍의 대답 또한 ‘야홍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홍식당’은 박수홍이 절친한 이들과 따뜻한 밥한끼를 나누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유튜브 토크쇼다. 김국진이 출발선을 끊었고 장성규, 박경림 등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4회에는 159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히밥이 출연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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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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