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남진, ′둘이 거시기 많이했다′...백일섭 60년 우정 과시

  • 구름조금영월11.5℃
  • 연무홍성16.9℃
  • 연무서울15.5℃
  • 구름조금보성군15.0℃
  • 흐림거제14.7℃
  • 맑음고창군15.9℃
  • 맑음태백12.3℃
  • 흐림북부산14.9℃
  • 맑음장흥14.8℃
  • 맑음수원14.2℃
  • 구름많음성산17.6℃
  • 맑음철원14.4℃
  • 맑음인제13.3℃
  • 맑음진도군15.9℃
  • 맑음순창군14.7℃
  • 구름조금영주14.1℃
  • 구름조금홍천10.9℃
  • 구름많음의령군10.5℃
  • 구름조금대구16.7℃
  • 구름조금보령17.4℃
  • 구름조금천안13.1℃
  • 맑음속초17.9℃
  • 맑음이천11.5℃
  • 구름많음충주10.8℃
  • 흐림통영15.6℃
  • 맑음서청주12.8℃
  • 맑음정읍15.5℃
  • 맑음세종14.1℃
  • 흐림양산시16.2℃
  • 맑음장수15.3℃
  • 연무청주13.6℃
  • 맑음동해18.0℃
  • 맑음영덕16.1℃
  • 맑음영광군16.3℃
  • 맑음청송군13.9℃
  • 맑음울진18.6℃
  • 구름조금원주11.2℃
  • 흐림여수14.3℃
  • 맑음임실16.2℃
  • 구름많음고흥14.3℃
  • 흐림울산15.1℃
  • 맑음춘천13.1℃
  • 맑음동두천15.0℃
  • 맑음해남16.1℃
  • 구름많음백령도13.1℃
  • 구름조금흑산도17.8℃
  • 맑음파주14.4℃
  • 맑음완도16.7℃
  • 맑음대관령10.8℃
  • 흐림밀양12.8℃
  • 구름많음서귀포21.2℃
  • 구름조금문경14.6℃
  • 구름많음제주17.8℃
  • 맑음합천14.4℃
  • 맑음추풍령13.7℃
  • 맑음의성15.0℃
  • 흐림고산16.3℃
  • 맑음정선군14.2℃
  • 흐림부산15.1℃
  • 맑음강진군15.7℃
  • 흐림창원14.6℃
  • 맑음영천16.0℃
  • 박무인천14.8℃
  • 구름조금서산16.4℃
  • 맑음부여12.9℃
  • 구름많음포항15.5℃
  • 흐림남해12.9℃
  • 맑음구미17.0℃
  • 맑음고창16.4℃
  • 맑음군산14.5℃
  • 맑음남원14.3℃
  • 맑음울릉도18.3℃
  • 맑음목포14.5℃
  • 맑음안동13.8℃
  • 맑음금산14.1℃
  • 맑음강릉18.6℃
  • 맑음거창14.0℃
  • 흐림김해시14.1℃
  • 맑음전주16.4℃
  • 구름조금제천10.8℃
  • 흐림북창원15.1℃
  • 맑음북강릉18.9℃
  • 맑음대전14.9℃
  • 맑음산청13.3℃
  • 맑음함양군14.6℃
  • 맑음순천16.1℃
  • 구름많음광양시13.6℃
  • 맑음봉화14.2℃
  • 구름조금양평10.6℃
  • 구름많음진주10.6℃
  • 맑음북춘천12.8℃
  • 맑음광주16.5℃
  • 구름조금경주시15.6℃
  • 맑음보은13.5℃
  • 맑음상주16.3℃
  • 맑음부안16.1℃
  • 맑음강화15.9℃
  • 2025.11.13 (목)

남진, '둘이 거시기 많이했다'...백일섭 60년 우정 과시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3 10:13:39
  • -
  • +
  • 인쇄
'백일섭 형님은 무조건'...모든 스케줄 뒤로 미루고 출연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CWN 이성호 기자] '가요계 레전드' 남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남진은 '60년 지기' 백일섭을 향한 초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예고편에서는 '거물급 게스트' 남진의 출연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백일섭과 남진의 가슴 뭉클한 '60년 우정'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예약했다.

특히, 남진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백일섭 형님은 무조건"이라며, 다른 모든 스케줄을 뒤로한 채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문했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백일섭은 의붓아버지와의 마찰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 동향 친구인 남진을 만나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화통한 입담의 남진은 "힘이 펄펄한 총각 때 둘이 많이 거시기(?)했다"라며 두 사람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 딸 셋, 아들 하나를 둔 아빠로서 자식들과의 사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몰랐던 백일섭 부녀의 사연을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알게 된 후 챙겨보고 있다고 밝힌 남진은, "일섭이 형이 그동안 그런 일이 있었던 건 몰랐다. 마음이 거시기하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아빠의 졸혼 이후 7년간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는 새로운 갈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백일섭의 딸 지은 씨는 "아이들 키우느라 일부러 내 꿈은 멀리하고 있었는데, 계속 꿈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유학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딸이 꺼낸 갑작스러운 이민 이야기에 백일섭은 "나는 지금까지도 반대다. (이민을) 가면 자주 못 만나지 않나"라며 섭섭한 감정을 내비쳤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6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