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진성, ′꿈속에 영탁이 나타나′...영탁에 무한 애정 표시(사당귀) 

[CWN 이성호 기자] 진성이 영탁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한 진성이 설특집 '전국 노래 자랑 인기상 총집합'편에 함께 출연한 영탁과 김용임이 '진성 빅쇼'를 위해 안무를 전수해 준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공개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당귀' 진성은 영탁에 대한 사랑을 맘껏 표현했다.

진성은 김혜연을 보며 "니가 왜 여기서 나와"라며 "밥값이 추가 된다"며 영탁에게 "알뜰하게 살아야 성공한다"라는 조언을 했다.

이어 몸보신 음식 장어구이, 복찜, 복탕수육, 복맑은탕, 복무침 등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한상차림이 준비 되었다.

진성이 "중요한 것은 슈퍼스타 영탁이 많이 먹어야 한다"라며 영탁을 챙기는 모습에 김용임은 "후배들 많잖아. 그중에 누가 제일 좋아?"라는 질문에 진성은 바로 "그걸 말이라고 물어보나?"하며 "나는 꿈속에서도 영탁이가 나타나. 월요일 항상 나타나"라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선배들 사이에서 식사를 하는 영탁은 선배들에게 갓김치와 복맑은탕도 한가득 떠서 일일이 선배들을 챙겼다.

진성이 "영탁이는 이제 가요계를 앞으로 30년을 짊어지고 가야 한다"라고 말하니 김용임은 "가요계는 버티려면 체력이 좋아야 해"라며 조언했다.

진성은 계속 영탁의 식사를 챙겼고, 네 사람은 무명시절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를 보는 MC 전현무는 "영탁씨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영탁씨가 리틀 진성이예요. 무명이 굉장히 길었고, 안 해 본 장르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식사 마지막에 진성은 영탁에게 자신의 히트곡 한 소절을 부탁한다. 영탁은 진성의 '울엄마'를 열창하며 식사자리를 마친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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