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로맨스릴러 ‘브랜딩인성수동’ 글로벌 OTT 순위권 진입

[CWN 이성호 기자] MZ 로맨스릴러 ‘브랜딩인성수동’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딩인성수동’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22일~28일간 싱가포르에서 8위, 인도네시아에서 3위에 차트인하는 성과를 냈다.
또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에서는 ‘브랜딩인성수동’이 북미 지역 9위를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대만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friday를 비롯하여 LTV, Hami video, LINE TV 등 대만 내 주요 플랫폼에서도 동시 서비스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지은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해외 팬층을 확보한 로몬이 힘을 합쳐 글로벌 해외 팬들로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각자의 배역에 몰입해 연기를 펼치거나 틈틈이 장난치며 로코 그 자체의 상큼 발랄함을 뿜어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성수 에이전시 마케터들의 찐친 모드 스틸컷은 광대 승천을 유발한다.
‘악마 팀장’으로 까칠함을 맡고 있는 김지은은 극 중에서와 달리 카메라와 마주칠 때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귀여운 포즈로 장꾸미를 뽐내고 있다.
또 ‘얼굴 천재만재’ 로몬은 누가 옆에 있든 멜로로 만들어 버리는 훈훈함으로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멤버 양혜지와 김호영, 김별이 함께 꽁냥대는 모습, 개성 넘치는 연기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언더독’ 정이랑, 전준호, 채수아의 단체 사진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모니터로 연기를 확인하고,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는 배우들에게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U+모바일tv는 통신사 상관없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매주 목요일 Wavve(웨이브)에서 4회차씩 공개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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