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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올해는 K-가스터빈 수주 확대 원년”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3-07 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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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본사 방문해 현장 점검·임직원 격려
향후 5년간 7조 이상 수주 목표 세우기도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왼쪽 3번째)이 초대형 가스터빈 정격부하(FSFL, Full Speed Full Load) 성능시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왼쪽 3번째)이 초대형 가스터빈 정격부하(FSFL, Full Speed Full Load) 성능시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CWN 김정후 기자]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5년간 7조원 이상의 수주 목표를 세웠다.

7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과 손승우 파워서비스BG 부사장, 김도원 ㈜두산 CSO 사장, 김민철 CFO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 성공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보령신복합발전소에 이어 올해 안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 계약을 따내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 향후 5년간 국내에서 7조원 이상 수주를 목표로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가스터빈 원천기술을 활용한 수소터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효율 H급 수소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 중이며 개발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400MW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오는 2027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H급 수소터빈은 기존 수소터빈(E급) 대비 연간 약 460억원의 연료비 절감과 연간 약 5만톤 추가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하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LNG발전 설비용량은 올해 45.3기가와트(GW)에서 오는 2036년 64.6GW로 증설될 전망이다. 수소 발전은 50% 혼소 등을 통해 2030년 6.1테라와트시(TWh), 2036년 26.5TWh로 발전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박지원 회장은 “올해는 340여개 국내 산학연이 함께 이뤄낸 K-가스터빈의 수주를 본격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가스터빈 개발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과 기술력으로 고효율 무탄소발전 기술로 부상하는 수소터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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