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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 발사체 ‘홀로’ 쏘아올린다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3-10 05: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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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 이어 2차도 단독…“남아있는 절차 최선 다할 것”
총 예산 규모 9000억…이르면 이달 말 계약 체결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이 누리호 엔진을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이 누리호 엔진을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CWN 김정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연이어 단독으로 입찰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이 마감한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 2차 입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입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차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입찰했다. 향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기술 적합성 검토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조달청의 수의계약 게시 통보 △최종 가격협상 및 계약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차세대 발사체 사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인공위성 수요를 충족시킬 운송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우연의 주도로 개발한 누리호와 달리 차세대 발사체는 설계부터 구성품 제작, 발사까지 전 과정을 체계종합기업이 주도한다.

항우연의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이번 입찰의 총예산은 최대 9505억2000만원 규모다. 단독 입찰의 경우 기술능력분야 평가에서 85% 이상의 점수를 얻고 입찰가격이 사업예산 이내에 있을 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항우연은 다음 주 중 기술능력분야 평가를 통해 적합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와 최종 계약까지 업무를 맡는다. 우선협상대상 업체는 항우연과 계약 협상을 통해 업무지시서 세부 내용, 연차별 계획 및 소요 예산, 기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게 된다.

계약은 빠르면 이달 말, 늦으면 다음 달 초에 체결될 전망이다. 계약 협상 기간은 주말,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15일로 기간 연장은 10일까지 가능하다. 기간 내 합의하지 못하면 항우연은 재공고를 통해 다른 기업을 찾아야 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는 만큼 적합성 평가에 힘을 쏟는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남아있는 절차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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