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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부산 강서구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열린 BGF리테일 부산 신규 물류센터 기공식에서 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첫 번째), 홍석조 BGF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시삽하고 있다. 사진= BGF리테일 |
[CWN 손현석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주도로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가 첫삽을 떴다.
지난 3일 열린 기공식에는 홍석조 BGF 회장, 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장영철 상품·해외사업부문장 등 BGF그룹 관계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는 오는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000㎡(약 1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약 380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 가량 더 큰 규모다.
BGF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22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역대 가장 큰 투자 규모의 물류 사업으로 물류의 통합화·대형화·자동화를 통해 차별화된 편의점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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