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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힐스테이트 오페라’ 날림공사 흔적 다수…대책 마련하라”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3-21 0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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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뼈캐슬’·‘순살자이’ 같은 시민들 조롱 왜 나오는지 고민해야”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내부. 사진=더불어민주당

[CWN 최한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입주민들이 날림·부실 공사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통뼈캐슬’·‘순살자이’·‘워터흐르지오’·‘다이파크’ 같은 시민들의 조롱이 왜 나오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2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지난 16일 대구시 북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입주예정자 300여명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날림·부실 공사에 대한 집회를 열었다”며 이달 말 입주 예정인 1207세대 아파트 계단의 난간 미설치와 타일 파손, 창틀 누수와 미시공, 견본주택과 다른 마감재 사용 등 날림·부실 공사의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구청에 올해 1월부터 접수된 하자 관련 민원이 1000건을 넘었고 앞서 지난달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총 6만 6411건의 하자가 있던 것으로 집계됐다. 거의 한 집당 55건의 하자가 발생한 셈”이라며 이 정도면 붕괴가 이상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했다.

특히 시당은 신축아파트의 날림·부실 공사 원인은 선분양제도의 악용으로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과 현장 관리 시스템 부재 등 여러 문제가 적용됐기 때문이라며 구청의 준공 허가 시 내부 공사 마무리보다는 구조상 문제점만 없다면 통과되는 구조도 한 몫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시당은 대구시가 9개 구·군과 협력해 신축아파트 내부공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안전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지역사회의 성토에도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은 “사전점검 때 발견한 문제들은 일부는 복구가 다 됐으며 이미 많은 부분에서 보수가 다 들어갔다. 예정대로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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