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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와인앤모어 역삼센터필드점에서 모델들이 신세계L&B가 국내 와인업계 최초로 도입한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L&B |
[CWN 손현석 기자] 신세계L&B가 국내 와인업계 최초로 100%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무림P&P와 공동 개발한 이 패키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 생 펄프 소재로, 일반 토양에서도 6개월 이내에 완전 분해된다. 특히 유럽 인증기관 ‘TUV AUSTRIA’의 최고 등급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HOME’을 획득했다.
국내 펄프몰드 중 유일하게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보유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과 강도까지 갖췄다.
와인병 모양의 디자인과 펄프 특유의 자연스럽고 매트한 질감으로 돋보이는 등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패키지에 들어가는 와인은 가격대별 다양한 추천 라인업을 마련했으며,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는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과 신세계L&B 공식 수입 와인을 취급하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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