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플러그·금·은·동 케이블… 고음질 위한 디테일 집약
프리미엄 오디오 수입 전문 업체 (주)소리샵(대표 최관식)은 3일, 프리미엄 브랜드 ‘FiiO(피오)’의 신형 플래그십 유선 이어폰 ‘FX17’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FX17’은 고해상도 음질과 정교한 사운드를 동시에 구현한 모델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첨단 음향 기술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 |
▲ 자료제공=셰에라자드 |
FX17은 총 8개의 정전형(EST) 드라이버를 탑재해 고음역대의 확장성과 입체감을 극대화하며, 피오의 특허 음향 설계인 ‘S.Turbo’를 적용해 저음은 더욱 깊고 탄탄하게 보강했다. 정밀한 에어 벤트 구조로 사운드 왜곡을 줄이고, 순수 티타늄을 단일 블록으로 가공한 외관은 고급스러운 광택과 질감을 제공한다.
![]() |
▲ 자료제공=셰에라자드 |
FX17에는 금, 은, 동을 혼합한 하이엔드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어 각 금속의 고유한 음향 특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해상도·밀도·에너지를 균형 있게 끌어올린다. 4.4mm, 3.5mm, 2.5mm 등 3가지 교체형 플러그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 호환되며, FiiO의 전용 알고리즘과 앱/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주파수 보정도 가능하다.
소리샵 관계자는 “FX17은 피오의 최고 완성도 모델로, 8EST 드라이버를 가장 정밀하게 활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FX17의 국내 출시가는 239만 원이며, 소리샵은 6월 3일(화)부터 6월 8일(일)까지 출시 기념으로 2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은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소리샵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