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광고 시스템 연동, 별도 가입 없이 카톡으로 간편 이용
글로벌 AI 콘텐츠 개발 기업 센트리어(대표 최진백)가 카카오톡 채널 연동 CenAI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된 키워드 검색량 무료 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 및 기업, 기관이 홍보하려는 키워드의 실제 검색량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접속하여 원하는 키워드의 PC 및 모바일 월간 검색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센트리어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키워드 검색량이 핵심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CenAI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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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센트리어 |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네이버 광고 시스템과 직접 연동되어 정확한 검색량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PC와 모바일 검색량을 구분하여 보여줌으로써 타깃 고객의 디바이스 사용 패턴에 맞춘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구글 등에서 ‘kakao-ai.com’을 검색하여 센트리어 CenAI 카카오채널에 접속 후, 카카오 채널 5번째 메뉴 ‘네이버검색량’을 클릭하고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 후 ‘분석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분석 화면에서 PC, 모바일, 총 검색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센트리어는 이 서비스가 소상공인 및 기업들에게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의사결정, 잠재 고객 접점 확대, 시장 트렌드 파악, 신규 사업 아이템 검증, 경쟁 환경 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키워드 검색량 조회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CenAI 서비스는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복잡한 가입 절차나 유료인 경우가 많은 다른 서비스와 달리, 대중적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센트리어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키워드 검색량 외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트리어 최진백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는 모든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센트리어는 컴퓨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리어는 AI 기술 기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CenAI 카카오톡 채널은 모바일 구글 검색창(혹은 구글 크롬) ‘kakao-ai.com’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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