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씨넥스존, 무브스피드와 파트너십 체결… 국내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진출

IT·디지털 전문 솔루션 기업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무브스피드(MOVESPEED)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식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브스피드는 보조배터리, 모바일 충전 케이블, GaN 충전 솔루션 등 차세대 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2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씨넥스존은 IT 및 디지털 디바이스 분야에서 다양한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가진 역량을 결합해 국내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아우르며 국내 소비자들이 무브스피드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제공=씨넥스존

양사가 협업해 선보이는 첫 제품은 보조배터리 ‘W05’다. W05는 118.6g의 초경량 무게와 0.8c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맥세이프(MagSafe)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간편하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1대는 15W 무선 충전으로, 다른 1대는 20W 유선 충전으로 빠르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씨넥스존 장석주 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무브스피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모바일 기기의 고성능화와 장시간 사용으로 배터리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무브스피드의 보조배터리와 충전 케이블이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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