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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시크함 레전드 화보…지금이 바로 리즈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2 1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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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진=셀린느(CELINE)
[CWN 이성호 기자] 고현정이 원조 힙스터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0일, 패션 미디어 엘르(ELLE)가 배우 고현정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함께한 패션 화보 ‘디 에디션(D Edition)’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현정은 몽환적인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 자연스러운 포즈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셀린느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서머 컬렉션들로 셀린느 특유의 실루엣이 담긴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사진=셀린느(CELINE)
고현정은 캐주얼한 데님 룩에 클래식한 셀린느의 빅투아르 백을 매치하거나, 우아한 느낌의 크로셰 원피스와 캐주얼한 점퍼를 함께 착용하여 힙함과 동시에 페미닌한 느낌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셀린느의 로고가 새겨진 탱크톱에 셀린느 옴므 블랙 컬러 수트를 매치하는 등 여성복과 남성복을 넘나드는 중성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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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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