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SDGs 해결 앞장… 7개 과제 중심으로 혁신 솔루션 공모
코카-콜라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100+ 엑셀러레이터(100+ Accelerator)’의 공동 스폰서로 참여하며, 오는 7월 11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100+ 엑셀러레이터’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2018년 출범한 글로벌 공모전이다. 코카-콜라를 비롯해 AB인베브, 유니레버, 다논, 콜게이트-팜올리브 등 세계적인 소비재 기업들이 공동 후원하며, 올해는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파트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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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코카-콜라 |
이번 공모전은 △물 관리 △순환 경제 △지속가능한 농업 △기후 행동 △건강과 웰빙 △생물다양성 △포용적 성장 등 7개 핵심 분야에서 확장 가능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0만 달러 규모의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 자금과 함께,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사업 확장을 위한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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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코카-콜라 |
코카-콜라 측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임팩트 있는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100accelera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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