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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타 왕이보, 로에베 앰배서더 발탁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3 1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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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모터사이클 레이서 활약
▲왕이보. 사진=로에베 (LOEWE)

[CWN 이성호 기자] 왕이보가 로에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다재다능한 배우이자 가수, 모터사이클 레이서로 세계 각국에 많은 팬을 보유한 왕이보는 영화와 방송 외에도 음악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하다.

왕이보는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파리에서 열리는 로에베의 2025 SS 남성 런웨이 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왕이보가 로에베와 한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다. 가수와 댄서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는 연기, 모터사이클 레이싱, 패션 등 새로운 영역으로도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로에베는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창의성을 펼치는 행보를 사랑하며, 이는 로에베 고유의 다채로운 정체성과도 맞는다”라고 말했다.

▲왕이보. 사진=로에베 (LOEWE)
왕이보는 “로에베는 공예와 대담한 미학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조나단 앤더슨은 일상에서 찾은 많은 감각을 컬렉션에 녹여내는 동시에, 예술계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시각 언어를 만들어 낸다. 앞으로 로에베와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왕이보는 중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 프로 모터사이클 선수로 영화, 방송, 노래, 춤,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2023년 개봉한 청얼 감독의 스릴러 영화 '무명'에서 주연을 맡아 제36회 중국 금계상 '남우 조연상',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남우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상하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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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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