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커넥트 앱 연동으로 데이터 분석·의료진 공유까지 가능
가민(www.garmin.com)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받은 휴대형심전도분석소프트웨어 ‘ECG APP(심전도 앱, 이하 ECG 앱)’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워치로 심전도 리듬을 기록하고,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의미하는 심방세동(AFib)을 감지할 수 있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진단이 어렵다. 이에 따라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심전도를 측정하고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민은 ECG 앱을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심방세동 여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리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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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가민코리아 |
국내 출시된 ECG 앱은 포러너 970, 피닉스 8 및 7 프로 시리즈, 에픽스 프로 시리즈, 택틱스 8 및 7 시리즈, 쿼틱스 8 및 7 시리즈, 엔듀로 3, 베뉴 4 시리즈 등 가민의 주요 스마트워치 모델에서 지원된다. 스마트워치의 측면 메탈 링에 엄지와 검지를 대면 몇 초 만에 측정이 완료되며, 결과는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 앱에 자동 저장된다. 사용자는 스마트워치 또는 앱에서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PDF 리포트로 내보내 의료진과 공유할 수도 있다.
넬슨 첸(Nelson Chen) 가민코리아 총괄은 “피닉스 8 시리즈와 베뉴 4 시리즈를 비롯한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더 많은 국내 사용자에게 ECG 앱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가민은 앞으로도 건강과 웰빙을 위한 고도화된 기능을 지속 확대해 사용자들의 스마트 헬스케어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CG 앱은 최신 버전의 가민 커넥트 앱과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워치를 함께 사용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 방법과 지원 기기는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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