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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순재, 이정길, 고두심, 임동진, 기정수, 이한수, 원근희, 정선일, 김창옥, 김태리, 정태우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는 6.25 한국 전쟁의 비극 속에서 엇갈린 사랑과 증오,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 근대사 배경으로 한 국민 음악극이다.
대 배우들과 공연에 조정민은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는 소감을 본인의 SNS를 통해 밝히며 주연배우 고두심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연출을 맡은 표재순(JS씨어터 대표이사) 전 SBS 프로덕션 대표 이사장은 대한민국 연출 역사의 거장으로 2014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15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 총감독을 맡았다.
TBC, MBC, SBS에서 30년간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수백 편에 달하는 작품을 연출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아 이끈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연은 이달 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해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조정민은 “6.29 (토) 오후 7시, 6.30 (일) 오후 7시, 7.6 (토) 오후 7시, 7.7 (일) 오후 2시 (막공)에 게스트로 함께합니다.”라며 본인의 출연 일정을 SNS를 통해 공유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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