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3분 현재 10.29% 오른 67만5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올해 들어서만 197%에 달하는 상승분을 쌓았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도 연일 뛰어오르고 있다. 이날도 기존 66만원에서 83만원으로 올려 잡았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주력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수출이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업종 내에서 차별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음 해 5월 밀양 2공장 완공 이후 판매량 기준 생산능력도 40%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최근 한 달 기준 증권사 7곳(키움·한화투자·메리츠·DS투자·대신·LS·IBK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현재 증권가의 평균 목표주가는 58만6250원이며 평균 투자의견은 '매수'다.
삼양식품은 1961년 유지공업과 식품도매업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면류, 스낵류, 유제품, 조미소재류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원조라면 삼양라면을 포함한 불닭볶음면, 볶음짜짜로니, 간짬뽕, 나가사끼짬뽕, 쇠고기면, 맛있는라면, 짱구, 사또밥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웰빙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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