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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넘버원을 향해”…롯데렌탈, ‘2024 CEO IR DAY’ 성료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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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전략·신규 사업·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
"주주 환원율 40% 이상"…ESG 경영 강화
▲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가 2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롯데렌탈 CEO IR DAY’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탈

[CWN 윤여찬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이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4 롯데렌탈 CEO IR DAY'를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최진환 대표는 지난해 CEO IR Day에서 발표한 5가지 성장 전략의 진행 경과와 함께 추가 성장을 위한 3가지 신사업 진출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롯데렌탈이 지난해 CEO IR Day에서 선언한 다섯 가지 성장 전략은 모두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핵심 사업인 법인·개인 장기렌터카를 수익성 기반으로 재정비해 그 성과가 구체화 됐으며 오토 사업 영역을 중고차 렌탈과 상용차 리스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데이터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비용 개선에도 힘써 사고 비용을 절감하고 인당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다. 해외 사업은 기 진출 국가인 베트남과 태국의 전략 재정비로 단기에 큰 폭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중장기적인 성장 방향과 전략도 구체화해 실행 중이다.

카셰어링 그린카는 시스템과 상품 강화로 고객 신뢰 회복 사고율 감소와 대당 매출 증대 등 효율성 제고에 힘쓴 결과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이외에 업계 최초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에서 투자 적격 등급을 획득해 공신력 있는 해외 평가 기관으로부터 사업구조의 안정성과 성장성은 물론 강력한 시장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 1년간 강화된 회사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회사 사업모델의 견고함과 이익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중장기 경영목표로 2028년까지 차량 포트폴리오를 중고차와 상용차 중심으로 현재 대비 8만대(30%) 증가한 33만대까지 확대하고 B2C 고객 유지율이 70%까지 증가해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 밝혔다.

수익 지표는 2023년 대비 2028년 연간 매출액 1.5배와 영업이익 2배로 당기 순이익 2.9배 증가를 제시했다. 핵심 사업인 렌탈 영업이익이 3.2배 증가하고 전체 영업 이익 내에서의 비중도 75%까지 상승해 이익 창출의 예측 가능성과 지속성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성장 전략의 진행 경과와 함께 3가지의 신규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시장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고차 B2C 매매 사업과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차방정’을 통한 정비 사업·산업재 중개 시장에 진입한다.

이에 롯데렌탈은 중고차 B2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렌탈은 지난 1년간 신차 대비 규모와 성장성이 큰 중고차 시장에 집중하며 시장 트렌드를 파악했다. 올 10월 온라인 중심의 직영 사업자 모델로 중고차 B2C 플랫폼을 론칭한다. 2028년 매출 2.3조원와 13만대 판매가 목표다. 기존 경매로 처리하는 연간 3만대의 차량이 매물로 전환될 수 있고 중고차 고객 DB는 기존 사업인 장단기 렌터카에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어 기존 사업과의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차방정 플랫폼을 통해 정비 시장에도 진출한다. 회사의 순회 정비 역량을 적극 활용한 엔진오일 교환과 18개의 점검 서비스를 통해 2조원 규모의 시장에 진입한다. 우량 고객과 차량 DB를 확보해 기존 사업인 장단기렌터카와 중고차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Biz렌탈 부문에서는 업계 최초 ‘모바일 플랫폼’으로 산업재 중개 시장에 진출한다. 서비스 운영자와 최종 고객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을 오는 10월 오픈해 2028년 매출액 3000억을 목표로 한다. 수요자와 공급자간 매칭 뿐만 아니라 현재 아날로그 상태인 정산과 업무 지원 시스템 등을 전동화 한다.

마지막으로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22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결정하고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배당 30%, 자사주 10%) 이상의 주주환원률을 선포했다.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의 견고한 당기순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매년 주주환원 금액 총액을 그 비율만큼 증대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는 “기존 사업 강화·신규 사업 진출·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산업 내 절대적 넘버원 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강력한 마켓 리더십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미래 성장 동력을 추가함으로써 모든 영역에서 당당하고 존경받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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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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