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소미연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Neo QLED·삼성 OLED TV 신제품 국내 출시를 앞두고 AI(인공지능) TV 시대를 선언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1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over 2024'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2024년형 삼성 TV를 통해 AI TV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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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우 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해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으로 설명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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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우 사장은 2년차에 접어든 OLED TV 사업의 점유율을 23% 수준으로 밝히며 "국내 기준으로 '삼성 OLED TV' 77형 제품은 경쟁사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자신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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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우 사장은 중국의 AI TV 개발 추격에 대해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며 초대형·프리미엄 시장 공략, 원가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격차를 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
CWN 소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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