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과 휴대성 모두 갖춘 초슬림 노트북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RAZER(레이저)가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초슬림형 신제품 ‘Razer Blade’를 새롭게 출시했다.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모델로, 게이머는 물론 크리에이터와 AI 활용 작업자까지 아우르는 제품이다.
먼저 ‘Blade 14’는 두께 15.7mm, 무게 1.63kg의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AMD Ryzen AI 9 365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RTX 5070 GPU를 탑재했다. 3K 120Hz OLED 디스플레이와 G-SYNC 기술을 통해 부드럽고 정확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11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과 다양한 포트 구성으로 연결성도 높였다. 플라스틱 없는 포장재와 알루미늄 바디 등 친환경 설계도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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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웨이코스 |
함께 공개된 ‘Blade 16’은 두께 약 14.9mm로, Razer 노트북 역사상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Max-Q 기술이 적용된 RTX 5090 GPU는 155W TGP로 최고의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AMD Ryzen AI 9 HX 370 프로세서는 Windows AI 기능 ‘Copilot+’를 통해 텍스트 편집부터 이미지 생성까지 다양한 AI 작업을 지원한다.
QHD+ 240Hz OLED 디스플레이는 0.2ms 응답속도와 ClearMR 11000 인증을 갖췄으며, Adobe RGB 및 DCI-P3 등 전문 색상 표준에 부합하는 ‘Calman Verified’ 색역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에도 최적화됐다. 레이저의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는 6월 9일부터 쿠팡에서 Blade 신제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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