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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서 23위…국산 유일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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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75% 상승…글로벌 맥주 브랜드와 어깨 나란히
국내 점유율 1위·3위 기록하며 여름 마케팅도 본격화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에서 23위를 차지했다. 한국 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2023년 36위, 2024년 32위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카스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약 14억 달러(약 1조9천억 원)로 평가됐다.

카스는 브라질 브라마(25위), 태국 창(29위), 독일 벡스(30위), 싱가포르 타이거(34위) 등 자국 대표 맥주 브랜드들을 앞섰다. 아시아 맥주 브랜드 중에서는 7번째로 높은 순위로, 중국의 설화, 일본의 아사히·기린, 필리핀의 산미구엘 등과 함께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자료제공-오비맥주

국내에서도 카스의 위상은 공고하다. 2025년 2분기 가정 맥주 시장에서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판매량 기준 점유율 48.8%로 1위를 기록했으며, ‘카스 라이트’는 4.9%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국산 브랜드 중 TOP 3 내 2개 제품을 배출하며 국민 맥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브랜드 파이낸스는 ISO 10668 기준에 따른 ‘로열티 릴리프 방식’을 적용해 브랜드가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수익을 기반으로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여름 시즌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 청량감을 강조한 여름 한정판 ‘카스 프레시 아이스’ 등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오는 8월 23일에는 대형 음악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맥주 카스가 K-맥주의 가치를 세계에 입증했다”며 “13년 연속 국내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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