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5830억원…전년比 17.3% 감소

  • 맑음제천-0.2℃
  • 맑음고창5.9℃
  • 맑음춘천2.8℃
  • 맑음청송군0.1℃
  • 맑음수원4.8℃
  • 맑음남원2.6℃
  • 맑음북춘천1.5℃
  • 맑음금산1.8℃
  • 맑음인천8.7℃
  • 맑음해남2.9℃
  • 맑음상주3.7℃
  • 맑음대구4.6℃
  • 맑음구미3.5℃
  • 맑음영천2.9℃
  • 맑음북부산5.0℃
  • 맑음북강릉5.8℃
  • 맑음이천2.4℃
  • 맑음봉화-1.6℃
  • 맑음동해5.8℃
  • 맑음보성군5.9℃
  • 맑음경주시3.2℃
  • 맑음정선군-0.7℃
  • 맑음임실1.7℃
  • 맑음통영9.3℃
  • 맑음부여3.8℃
  • 맑음영광군5.5℃
  • 맑음충주1.6℃
  • 맑음인제1.3℃
  • 맑음광양시9.4℃
  • 맑음밀양4.7℃
  • 맑음울릉도10.6℃
  • 맑음대관령-4.0℃
  • 맑음순천1.3℃
  • 맑음백령도9.8℃
  • 맑음원주2.8℃
  • 맑음서산4.2℃
  • 맑음광주8.4℃
  • 맑음진주2.1℃
  • 맑음홍성4.0℃
  • 맑음진도군6.8℃
  • 맑음전주5.0℃
  • 맑음보령6.7℃
  • 맑음강릉6.3℃
  • 맑음보은2.3℃
  • 맑음군산7.6℃
  • 맑음함양군1.1℃
  • 맑음청주7.1℃
  • 구름조금제주13.1℃
  • 맑음태백-1.7℃
  • 맑음포항8.5℃
  • 맑음흑산도12.6℃
  • 맑음서울7.6℃
  • 맑음파주2.2℃
  • 맑음순창군3.2℃
  • 맑음울산7.3℃
  • 맑음완도8.2℃
  • 맑음의령군0.7℃
  • 맑음여수12.1℃
  • 맑음고창군4.9℃
  • 흐림성산15.6℃
  • 맑음동두천4.3℃
  • 맑음산청2.5℃
  • 맑음철원1.9℃
  • 맑음양산시5.9℃
  • 맑음창원9.3℃
  • 맑음속초7.6℃
  • 맑음세종5.1℃
  • 맑음영덕5.4℃
  • 맑음강화7.2℃
  • 맑음양평4.2℃
  • 맑음고흥2.7℃
  • 맑음안동2.5℃
  • 맑음목포8.6℃
  • 맑음영주1.2℃
  • 맑음천안2.8℃
  • 맑음거창1.0℃
  • 맑음홍천2.0℃
  • 맑음장흥2.9℃
  • 맑음서청주2.5℃
  • 맑음김해시6.8℃
  • 맑음의성0.7℃
  • 맑음거제7.0℃
  • 맑음남해8.3℃
  • 맑음영월0.8℃
  • 맑음강진군4.1℃
  • 맑음장수-0.5℃
  • 구름조금서귀포15.6℃
  • 맑음부산12.0℃
  • 맑음북창원7.7℃
  • 맑음고산14.4℃
  • 맑음울진5.9℃
  • 맑음대전5.1℃
  • 맑음문경4.0℃
  • 맑음추풍령2.0℃
  • 맑음합천2.8℃
  • 맑음정읍4.6℃
  • 맑음부안4.6℃
  • 2025.11.12 (수)

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5830억원…전년比 17.3% 감소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5:54:29
  • -
  • +
  • 인쇄
올해 매출 78조 목표, 투자예산 10조8000억 계획
전기차 시장 캐즘에 배터리 투자 일부 속도조절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사진=포스코홀딩스

[CWN 소미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는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철강과 인프라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실적 발표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그룹 핵심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사업전략 방향과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우선 철강사업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2019년 국내 최초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포스코 스마트 팩토리를 AI가 결합된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로 한단계 발전시키고, 경제적 관점의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을 통해 초격차 수준의 제조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둔화에 따른 업황조정기를 본원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원료가격의 하락에 따라 업스트림(upstream) 단계에서 리튬 등 우량자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성장성·수익성 기반을 확보한다.

또 R&D기반의 혁신공정 개발, 고객과 전략적 협력 및 우량기업 M&A 등을 통해 사업 확장방식에 다변화 및 전고체 등 차세대 소재의 조기 상업화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정체기인 캐즘(Chasm)을 반영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일부 사업에 대한 투자도 합리적인 시점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향후 시장 회복 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이차전지소재사업부문에서 포스코그룹 리튬생산의 원년이자 전기차 배터리 풀밸류체인이 본격 가동되는 첫해다. 올해 연말까지 그룹내 리튬, 니켈, 전구체 공장 등을 가동하면 이차전지소재산업에서 리튬·니켈의 원료부터 중간재인 전구체를 넘어 양극재 및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제품까지 포스코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풀밸류체인이 완성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및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적극 검토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이사회 차원에서 이미 논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내에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올해 연결 재무목표로 매출액은 78조원, 투자예산은 10조8000억원으로 계획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