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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신세계건설 신용등급 A→A- 강등 처리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3-22 16: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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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손실로 대규모 영업적자…PF 우발채무 리스크↑
▲ 신세계건설 주거산업 빌리브. 사진=신세계건설

[CWN 최한결 기자]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22일 한신평은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 및 전망은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신세계건설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지 4개월 만이다. 기업어음 신용등급 역시 기존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신세계건설에 대해 공시원가 상승, 미분양 현장 관련 손실 등으로 인한 대규모 영업적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리스크 증가 등을 신용등급 하향 배경으로 꼽았다.

한신평은 “분양 경기가 크게 저하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실적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공사대금 회수 차질, 사업성 저하로 인한 손실 등의 부담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PF시장 전반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주택경기 및 분양여건 부진이 이어질 경우 진행 현장에 대한 추가적인 손실 반영과 더불어 공사 미수금 부담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PF시장 전반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주택경기와 분양여건 부진이 이어질 경우 진행 현장에 대한 추가적인 손실 반영과 더불어 공사미수금 부담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신세계건설의 지난해 말 별도 기준 매출채권 4529억원 가운데 대구 사업장 관련 채권이 2000억원 이상이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 사업장인 대구 수성4가와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구 칠성동 현장 등에서 지난해까지 600억원 이상의 미분양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

또 300억원의 PF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하는 연신내 복합개발사업도 지난해 분양 개시 이후 최근까지 분양 실적이 부진해 PF보증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상황이 어려워지자 신세계그룹은 올해 초부터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흡수합병, 사모사채 발행, 레저부문 매각 등 지원에 나서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950%를 상회했던 부채비율은 그룹 차원의 지원 이후 400%대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신용평가사는 여전히 신세계건설이 신용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짚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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