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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커피가 지난해 12월 미국에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을 오픈한 모습 사진=이디야커피 |
[CWN 조승범 기자] 이디야커피가 해외 가맹 1호점인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 인기에 힘입어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점한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은 괌의 대형 쇼핑몰인 마이크로네시아몰 1층에 위치해 있다. 오픈 첫날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괌 1호점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상시 메뉴는 물론 현지 특화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특히 ‘ICED 달고나라떼’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4월 전체 음료 판매 중 아메리카노에 이어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말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길거리 간식인 꿀호떡, 콘치즈계란빵, 흑임자 팥 붕어빵, 흑임자 슈크림 붕어빵 등도 현지 출시 이후 전체 베이커리·디저트 매출 중 5분의1 이상을 차지했다고 이디야커피 측은 덧붙였다.
이디야커피의 해외수출 규모는 성장하고 있다. 현재 스틱 커피와 RTD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미국과 몽골 등 21개국에 수출 중이다. 향후 신규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 루트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연재 괌 2호점 오픈에 이어 해외 시장 개척을 강화해 동남아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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