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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출산·육아 스타트업 “아이 키우기 편해졌어요”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6: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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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 시작
맘편한세상, 영유아 풀타임 돌봄 전문 서비스 ‘하이시터’ 론칭
빌리지베이비,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앱 ‘베이비빌리’ 선보여
▲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사진=아이앤나

[CWN 조승범 기자] 저출생 문제가 국내에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지만, 출산·육아 스타트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출산·육아 시장의 혁신이 더뎠던 탓에 개선된 서비스나 제품이 출시되면서, 고객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출산·육아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AI)과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 아이앤나,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 공개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앤나는 전년 대비 매출, 회원 수,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 등이 크게 성장했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다. 2022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아이앤나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육아 상담 서비스인 ‘AI 육아매니저_보리’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임신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생애주기별 생활·건강·육아 정보를 아이보리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 맘편한세상, 영유아 풀타임 돌봄 전문 서비스 ‘하이시터’ 론칭

맘편한세상이 풀타임 아이돌봄 서비스 ‘하이시터’를 론칭했다. 하이시터는 생후 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산후관리사 서비스 이용 이후 어린이집 등 기관 입소 전까지 가정 돌봄이 필요한 영아가 주요 고객이다. 하루 9시간 이상 풀타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증된 베이비시터와의 연결을 제공한다.

앞서 맘편한세상은 돌봄 수요가 높은 서울 일부 지역에서 풀타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다, 서울 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하이시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론칭했다.

하이시터는 보다 체계적인 시터 검증과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하이시터의 베이비시터 활동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가정방문형 풀타임 또는 입주 돌봄 경력 △기관에서 0세반 담임교사 경력 보유 등이 요구된다.

◇ 빌리지베이비,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앱 ‘베이비빌리’ 선보여

스타트업 빌리지베이비가 운영하는 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앱 ‘베이비빌리’도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광고가 아닌 입소문이나 특정 단어 검색 등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가 상당수다.

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던 시절 임신한 직장 동료들이 맘카페 댓글에서 정보를 얻고 있는 모습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 맘카페에서는 불명확하거나 광고성 글이 혼재돼 정확하고 정제된 정보를 찾기 어려웠지만, 베이비빌리는 임신 초기부터 시기별로 아기 성장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해 부모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빌리지베이비 관계자는 “아이의 출생 시점에 따라 ‘베동’(베이비빌리 동기 모임) 커뮤니티를 만들어 부모들끼리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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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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