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까지 접수, 최종 10명 이내 선발해 8개월간 공식 활동 진행
소니코리아가 대한민국 국적의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ony Artisans(소니 아티잔, 이하 Sony Artisans)’ 4기를 모집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Sony Artisan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사진 및 영상 영역에서 소니 카메라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3기에는 총 8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인물, 풍경, 건축, 스포츠, 영상 등 각자의 분야를 담아낸 작품을 선보였으며,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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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소니코리아 |
Sony Artisans 4기는 패션, 광고, 인물, 풍경, 여행, 스포츠&공연, 특수촬영, 영상 등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다양한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성별, 연령, 사용 카메라 브랜드와 기종에 관계없이 한국 국적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약 8개월간 Sony Artisans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에게는 소니 이미지 갤러리 전시 지원은 물론, 약 2천만 원 상당의 최신 소니 장비 Alpha 1 II와 G Master 렌즈 2대를 무상 대여한다. 또한 소니 제품 특별 할인, 신제품 런칭 협업, 프로모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 기회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은 오는 9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인터뷰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15일 개별 안내된다. 9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자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Sony Artisans 4기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소니스토어 전용몰이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며, 신청폼에 기입한 소니스토어 ID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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