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부터 학교 정규과정에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2. 최근에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기존 ‘국영수’에 코딩을 더한 ‘국영수코’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죠.
#3. 정부의 코딩 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실제 작년부터 중고등학교 1학년은 의무적으로 34시간의 코딩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5, 6학년도 17시간의 교육을 받는다고 해요.
#4. 코딩열풍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만 일어난 건 아니죠.
#5. 직장인들은 퇴근 후 코딩을 배우며, 취업준비생들도 미래 사회를 대비해 코딩자격증 공부에 나서기도 합니다.
#6. 여기저기 C 언어, 자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HTML 등 코딩 언어 관련 뉴스를 접하는 요즘. 코딩이 뭔지 낯설고, 아리송하기만 한데요.
#7. 과연 코딩이란 무엇일까요?
#8. 코딩,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상 코딩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습니다.
#9. 자판기에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음료수가 나오는 것. 리모콘을 눌러 내가 원하는 채널로 이동하는 것. 엘리베이터를 타고 버튼을 누르면 해당 층으로 이동하는 것.
#10. 이외에도 에스컬레이터, 스마트폰, 신호등을 비롯해 직장인 실무 필수 프로그램인 엑셀, 우리집 바닥을 말끔하게 해주는 로봇청소기 등.
#11.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코딩의 예는 무수히 많답니다.
#12. 코딩은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를 입력해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고 하죠. 다양한 컴퓨터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13. 컴퓨터는 사람의 언어와는 달리, 0과 1의 이진법이라는 기계 언어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이 기계언어를 컴퓨터로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언어가 코딩입니다.
#14. 즉, 사람의 언어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계의 언어로 바꿔주는 겁니다.
#15.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언어 덕분이죠. 우리가 기계 언어를 알고, 활용한다면 컴퓨터와 소통하는 일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16. 스마트폰,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법을 알면 우리는 더 많은 일들을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답니다!
#17. 코딩, 이제 무엇인지 살짝 감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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