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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위프트(Swift) 코딩 생태계 확장 나서

Travis Williams / 기사승인 : 2019-02-19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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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미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기반 비영리단체인 드림콥스(Dream Corps)와 '스위프트 코딩 이니셔티브(Swift coding initiative)'와 관련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Swift)를 사용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애플은 비영리단체인 드림콥스에 기술을 비롯해 교육 과정 지도, 전문적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콥스는 현재 예스웹코드(#YesWeCode)라는 자체 코딩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00명이 졸업했고, 이중 약 60%가 기술직에 종사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는 큰 배경이 없는 10만 명의 젊은이들이 기술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단체 대표인 Vien Truong은 "드림콥스는 아메리칸 드림을 위한 평화 단체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Truong 대표도 1970년대 베트남에서 이주한 한 이민자 부부가 낳은 11명의 자녀 중 막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드림콥스는 나처럼 지역사회에서 살거나 자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서 "애플과의 제휴는 공동체 내에 재능있는 새로운 세대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올해 말 오클랜드 베이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의 프로그래밍 훈련과 개발에 대한 투자는 '더 큰 공동체 교육 사업(larger Community Education Initiative)'의 일환이다. 애플은 이번 제휴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6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스위프트를 소개한 이후 2016년 키즈 코딩 앱인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Swift Playgrounds) 출시,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자체 개발한 '에브리원 캔 코드(Everone Can Code)' 프로그램의 확대, 또한 소매점에서의 무료 코딩 세션 추가 등 스위프트에 더 많은 사람들을 소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도구를 출시해 왔다. 그리고 애플은 교사들을 위한 교육 도구, 소프트웨어 그리고 커리큘럼도 제공해 왔다.

즉, 애플은 새로운 세대의 개발자들이 애플 플랫폼인 iOS, macOS, watchOS, tvOS를 위한 새로운 앱을 개발하기 위해 애플의 도구와 스위프트를 확실히 배우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얘기다.

앞서 지난해 WWDC 행사에서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iOS에 등록된 개발자가 2000만 명에 달해 총 약 1,0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앱스토어는 매주 약 5억 명의 유저가 방문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의 비즈니스가 아이폰 판매 대신 성장하는 서비스 사업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 파이프라인이 개방되고 접근 가능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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