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재단(Panasonic Foundation)과 히스패닉 헤리티지 재단(Hispanic Heritage Foundation)은 4개의 아카데미를 개설해 중학교와 고등학생들에게 제2외국어(Second Language)로 코딩(Coding)을 가르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저널(THE Journal)에 따르면 더 많은 학생들을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에 노출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파나소닉 재단과 히스패닉 헤리티지 재단은 뉴저지주 뉴왁(Newark), 네바다주 리노(Reno), 조지아주 아틀란타(Atlanta), 캘리포니아주 켈시코(Calexico) 등 네 곳에서 제2언어인 코딩을 가르치는 아카데미를 출범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들은 학교 수업 시간 동안 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대 90분 동안 만나는 학생들을 위한 6주에서 8주간의 코딩 과정이 될 예정이다.
알레한드라 세자(Alejandra Ceja) 파나소닉재단 상무는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에 있는 많은 유색인종 학생들이 학교에서 모든 범위의 STEM 강좌를 수강할 수 없는 것이 가혹한 현실(harsh reality)"이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나소닉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21세기 노동력에 중요한 혁신과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코딩 과정을 마치면, 온라인 강의를 지속하기 위해 LOFT(Latinos on Fast Track) 네트워크로 보내진다. 이 네트워크는 또한 학생들에게 네트워킹 기회와 STEM 관련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제2언어 프로그램으로서의 코딩은 2013년 히스패닉 헤리티지 재단에 의해 개발되었다. 올해 말까지 75개 지역, 1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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