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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술개발과 킬러 애플리케이션 시장, "글로벌 상용화 경쟁 치열" 전망

박병화 / 기사승인 : 2019-06-10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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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술개발과 킬러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향후 글로벌 상용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글로벌 상용화 경쟁으로 뜨거운-5G 기술개발과 킬러 애플리케이션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 4월 우리나라는 간발의 차이로 미국의 버라이즌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에 글로벌 통신 생태계는 다시 한 번의 변혁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내 모든 지역에 5G망이 구축되지는 않았으나 해당 지역에는 LTE망을 이용하여 5G 서비스가 제공된다.

5G 이동통신이 단순한 이동통신 영역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로서 미래 신산업과 융합되어 전 방위적으로 확대·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세계 각국은 5G 주도권 확보를 위해 수년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미국은 5G 선점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5G 시대의 경쟁이 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중국의 화웨이를 강력 규제하는 등 5G 기술선도에 국력을 모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5G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에 있으며 ‘5G 모바일 추진 포럼(5GMF)’을 발족해 운영 중이다. 일본의 3대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는 2023년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향후 약 5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도 발표하였다.

중국 정부도 2017년 정식으로 5G 주파수를 공표하며 5G 상용화에 전력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중국 3대 통신사는 최근 5G 서비스 예정 시기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2020년 주요 도시에서 상용화에 돌입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국가 간, 글로벌 기업 간의 뜨거운 경쟁은 5G가 급증하는 데이터 전송량 처리에도 필수적이지만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을 실현하는 기반이기도 하기 때문에 벌어진다. 5G 주도권 확보는 미래 통신시장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주도권 확보에도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험망 구축 및 테스트, 네트워크 장비와 통신용 칩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주요국·기업 간의 경쟁은 이미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 덕에 ICT 산업 발전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에 기반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화를 통해 5G에서도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IRS글로벌은 "5G가 가져올 미래는 통신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비즈니스 전 영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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