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中 5G 특허 전세계 40% 육박…"화웨이 최다 보유"

  • 구름많음북춘천25.5℃
  • 구름많음임실23.5℃
  • 흐림장수22.8℃
  • 구름많음춘천26.0℃
  • 구름조금남원25.6℃
  • 구름조금성산26.1℃
  • 흐림거창22.8℃
  • 흐림태백17.5℃
  • 흐림구미22.7℃
  • 흐림보령24.6℃
  • 맑음속초22.7℃
  • 흐림밀양26.5℃
  • 구름조금인제22.1℃
  • 흐림대전22.7℃
  • 구름조금울릉도21.4℃
  • 흐림세종23.3℃
  • 흐림영천21.7℃
  • 흐림충주22.3℃
  • 구름조금정읍24.5℃
  • 맑음부여24.1℃
  • 흐림양평21.5℃
  • 흐림문경21.1℃
  • 구름많음산청24.0℃
  • 비안동21.8℃
  • 구름많음보성군25.1℃
  • 구름많음흑산도22.5℃
  • 흐림이천22.2℃
  • 구름많음고흥26.8℃
  • 구름많음보은22.7℃
  • 흐림청송군20.8℃
  • 구름조금영광군24.0℃
  • 구름조금북강릉21.9℃
  • 구름많음해남23.6℃
  • 흐림제천21.2℃
  • 구름조금군산24.6℃
  • 구름많음창원24.0℃
  • 구름많음통영24.6℃
  • 흐림금산22.3℃
  • 구름조금고산24.7℃
  • 흐림천안23.3℃
  • 흐림의령군24.0℃
  • 구름많음고창군24.0℃
  • 흐림홍천22.1℃
  • 흐림합천24.5℃
  • 구름많음거제23.3℃
  • 흐림철원23.6℃
  • 흐림부산23.7℃
  • 흐림봉화21.8℃
  • 구름조금강진군25.2℃
  • 구름많음백령도22.3℃
  • 흐림울산22.3℃
  • 구름많음진주23.8℃
  • 구름많음진도군23.0℃
  • 구름조금완도23.9℃
  • 구름많음제주25.9℃
  • 구름조금남해25.3℃
  • 맑음순천25.6℃
  • 흐림의성21.9℃
  • 흐림강화23.0℃
  • 구름많음동해22.4℃
  • 흐림경주시20.9℃
  • 흐림홍성23.9℃
  • 흐림파주23.2℃
  • 흐림대구23.2℃
  • 구름많음함양군25.2℃
  • 흐림추풍령20.9℃
  • 흐림포항21.1℃
  • 구름많음목포23.1℃
  • 구름많음부안24.5℃
  • 흐림정선군20.5℃
  • 구름조금울진22.6℃
  • 흐림영덕21.6℃
  • 흐림영주20.6℃
  • 흐림서청주23.4℃
  • 흐림양산시24.6℃
  • 흐림서울24.1℃
  • 흐림서산23.5℃
  • 흐림수원23.2℃
  • 구름조금장흥25.7℃
  • 흐림북부산26.2℃
  • 구름많음광주25.1℃
  • 구름많음청주24.6℃
  • 구름조금서귀포28.0℃
  • 맑음강릉23.2℃
  • 구름조금전주24.9℃
  • 구름많음광양시25.2℃
  • 구름조금여수25.5℃
  • 흐림원주20.7℃
  • 구름많음동두천23.4℃
  • 구름많음김해시24.5℃
  • 흐림영월20.1℃
  • 구름조금순창군23.9℃
  • 흐림상주21.7℃
  • 흐림북창원25.2℃
  • 흐림인천24.0℃
  • 구름조금고창25.4℃
  • 흐림대관령17.3℃
  • 2025.10.04 (토)

中 5G 특허 전세계 40% 육박…"화웨이 최다 보유"

이민석 / 기사승인 : 2019-06-14 15:14:14
  • -
  • +
  • 인쇄

중국이 보유한 5G 특허(专利)가 전 세계의 40%에 육박하는 가운데,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华为)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매체 둥팡차이푸왕(东方财富网)은 최근 독일 시장조사업체인 ‘아이플리틱스(IPlytics)’가 발표한 5G 특허 보고서를 인용 "2019년 4월 말 기준 화웨이가 보유한 5G 통신의 필수적인 표준필수특허(SEP)는 1,554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 4곳에서 보유한 5G SEP 보유 건수는 전 세계의 36%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의 SEP 보유량은 전 세계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키아(诺基亚; 1,427건)와 삼성(1,316건)이 각각 14%, 13%로 화웨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SEP는 업무 발전 과정에서 대체 불가능한 ‘기술형 특허’로, 현재 4G 핸드폰 공급가격의 약 2%는 특허사용료가 차지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관계자는 “4G 시장에서 특허 보유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화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5G 특허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다수의 국가와 5G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월 6일 기준 화웨이가 세계 30개국과 46건의 5G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5월 말 기준,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 EE는 화웨이와 제휴해 영국의 첫 번째 5G 상용화 업무에 돌입했다. 5G 네트워크가 가동되자 영국 대표 공영방송 BBC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방송 뉴스를 진행했는데, 이는 전 세계 최초의 5G 상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TV 생중계가 되었다.

이번에 화웨이가 영국의 이동통신사 EE, 보더폰(VODAFONE)의 5G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면서 화웨이의 유럽시장 진출을 비롯한 글로벌 5G 사업 진척이 더딜 것이라는 우려가 해소됐다.

EE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알레라(Marc Allera)는 “현재 보안과 관련한 많은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공급업체가 EE의 5G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중 화웨이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보통신원(信息通信院)의 통계에 따르면 2020~2025년 중국의 5G 상용화는 직접적으로 총 10조 6,000억 위안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된다. 직접적인 경제 부가가치는 3조 3,000억 위안, 간접적인 경제효과는 24조 8,000억 위안, 간접적인 경제 부가가치는 8조 4,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