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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환경계획 "4G·5G 안테나 고밀도化, 건강 위험과 글로벌 위기 고조시켜"

Travis Williams / 기사승인 : 2019-07-23 1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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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국 248명의 과학자들을 대표하는 ‘국제 EMF 과학자 호소(International EMF Scientist Appeal)’ 자문단이 UN 환경계획(UNEP)이 차세대 4G 및 5G 통신기술이 식물과 동물 및 인간에게 미치는 잠재적인 생물학적 파급효과를 재평가할 것을 요청하면서 UN 환경계획의 잉거 앤더슨(Inger Andersen) 사무총장에게 다시 한번 탄원(The Appeal)을 제출했다.

생물학적으로 훨씬 더 파괴적인 전류 맥동과 더욱 위험해진 신호 특성 그리고 가정과 빌딩으로 혹은 그 안에서 전파를 전송하는 장비와 더불어 새로운 안테나들이 상당히 높은 주파수를 이용해 주거 지역 전체에 빽빽하게 들어서게 됨에 따라 오늘날 특히 시급한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탄원을 제출한 자문단은 유엔 환경계획이 업계와는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EMF (기전력, 起電力, electromotive force) 과학의 연구 결과를 진지하고 비중 있게 다룰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의학박사 겸 공중보건학 박사인 애니 사스코(Annie Sasco)와 헨리 레이(Henry Lai) 박사, 조엘 모스크비츠(Joel Moskowitz) 박사, 로널드 멜닉(Ronald Melnick) 박사, 매그다 하바스(Magda Havas) 박사 등 ‘국제 EMF 과학자 호소’ 자문단은 UN 환경계획이 지구 전체의 환경 보호를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전자기장 공해가 생물학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UN 내에서 효율적인 중재 역할을 해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캐나다 트렌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인 매그다 하바스 명예교수는 UN 환경계획에 보낸 서한에서 전자기장이 식물과 곤충 및 야생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자세히 서술했는데 이는 과학 문헌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어 있다.

탄원 자문관이고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독성학프로그램(National Toxicology Program, ‘NTP’)의 전 과학자였고 고주파방사(RFR)와 암 간의 분명한 연관 관계를 보여주는 NTP가 최근 발표한 3000만달러 규모의 동물 연구의 기획과 개발을 관리한 로널드 멜닉은 “NTP 연구 결과는 고주파 방사가 암을 유발하거나 여타 건강 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종전의 가설은 분명히 잘못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정책입안자들은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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