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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 인텔 스마트폰 모뎀 사업을 10억달러에 인수

김진범 / 기사승인 : 2019-07-25 14: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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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인텔의 스마트폰 모뎀 사업을 최소10억 달러에 사들이라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허 및 직원 포트폴리오를 다루는 Apple과 Intel간의 계약은 다음주에 확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텔의 전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치(Brian Krzanich)가 작년 여름에 계약을 논의하기 시작했으나 애플이 지난 4월 Qualcomm과 모뎀 다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양사간의 오랜 분쟁을 해결했다. 분쟁은 Qualcomm이 자사의 스마트폰 모뎀에 대해 부과하는 로열티에 관한 것이 었다.

애플이 퀄컴과 합의한 후, 인텔은 5G 스마트폰 모뎀 사업을 종료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의 새로운 CEO인 밥 스완 (Bob Swan)은 보도자료 에서 스마트폰 모뎀 사업에 대해 '수익성과 긍정적인 수익률'이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이 제안을 다른 회사에 공개했지만 결국 모뎀 사업의 '가장 논리적인 구매자'로 간주되는 애플과의 협상을 재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애플이 모뎀 칩을 사내에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애플은 부품 시장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다른 회사에 대한 의존도를 제거하기 위해 자사 제품을 확대해 왔다. 이제는 자체 응용프로그램 프로세서, 그래픽 칩, Bluetooth 칩 및 보안칩을 설계한다.

작년 애플은 전력 관리 설계를 내부에 가져 오기 위해 영국의 반도체업체인 Dialog Semiconductor로부터 특허, 자산 및 직원을 인수했다. 이 계약을 통해 5G로 알려진 차세대 무선기술의 모뎀칩 개발을 돕기 위해 인텔의 엔지니어링 작업과 재능에 액세스 할 수 있어 수년간의 개발 작업을 줄일 수 있었다.

인텔은 회사에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종료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운영은 연간 약10 억달러의 손실을 겪고 있었으며, 실적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회사는 5G 스마트폰 모뎀 사업을 종료 한 후 5G 네트워크 인프라에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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