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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기고가 "맥북 에어의 시대는 갔다"

박소현 / 기사승인 : 2020-09-25 12: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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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pple 홈페이지

2008년, 애플의 첫 번째 맥북 에어가 나왔다. 당시 맥북 에어에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지금까지도 맥북 에어는 얇은 두께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포브스의 어느 한 기고가가 앞으로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맥북 에어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맥북 에어,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수식어는 옛말
맥북 에어가 최초로 공개됐을 당시와는 달리,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슬림한 노트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애플이 최근 공개한 맥북 에어의 두께는 1.61cm로 얇은 편이다.

그러나 맥북 프로의 두께는 1.56cm로, 맥북 에어보다 더 얇다. 게다가 애플 외 다른 기업들의 제품만 살펴봐도 맥북 에어보다 얇은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과거의 명성 잃은 맥북 에어, 고객까지 잃을까?
맥북 에어가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은 사라졌지만, 맥OS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맥북 에어는 애플 스토어에서 기존의 고객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이들 고객층 대부분이 교육용 자재를 찾는 교육계 관계자임을 감안했을 때, 맥북 에어가 적어도 고객층을 어느 정도 유지할 것이라는 희망이 보인다.

단기적으로 OS 지원은 계속될 것...장기적으로는?
맥북 에어는 OS 측면에서 수년간 애플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애플이 자사 제품에 대해 OS 지원을 얼마나 지속하느냐가 문제가 될 것이다. 새로운 버전의 맥OS인 빅서(Big Sur)는 인텔 기반의 기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1년 단위로 정기 업데이트를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단기적으로 맥북 에어에 대한 지원은 지속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장기적인 지원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이다. 애플이 언제까지 맥북 에어의 OS를 지원할 것인지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플의 입장에서는 OS 지원을 중단하면서 소비자들의 신제품 구매를 꺼려 할 이유는 없다. 이렇게 된다면, 맥북 에어는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애플의 역사 속에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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